광주세계김치축제가 펼쳐지는 광주광역시에서 펭귄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보자. 광주에서 가볼만한곳인 펭귄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광주세계김치축제는 2017년 5월 26일부터 2017년 12월 10일까지 김치종주도시 광주광역시의 광주김치타운 일원에서 광주광역시 주최로 펼쳐지는 대표적인 특산물 계절 축제이다. 광주김치타운은 전국 유일의 김치테마파크로 다양한 김치체험과 이벤트, 요리체험, 기획전시, 김치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며, 대통령상의 영예가 주어지는 올해의 '김치명인 경연대회'와 '우리집 김장 담그기' 에는 축제장에 와서 김장을 담가갈 수 있다.
< 사진출처 광주광역시청 >
광주세계김치축제의 첫째마당은 2017년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봄&여름 우리집 새김치담는날, 둘째마당은 2017년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가을김치와 발효음식의 만남, 셋째마당은 2017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 넷째마당은 2017년 11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17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김치경연대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김치나눔행사, 김치관련 체험 전시 등이 있다.
< 사진출처 광주광역시청 >
펭귄마을은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의 양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체험마을로 다양한 모양의 캔을 활용한 정크아트로 나만의 펭귄을 만들 수 있다. 남구청의 예산 지원으로 관광객들은 비용 부담 없이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양림동 양림역사문화마을은 광주의 근대역사문화 유산이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마을 전테가 하나의 근대문화체험관으로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이다. 전통문화산책길, 기독교문화길, 광주정신길, 생태길, 신문화창작길 등 다양한 관광 코스가 있다.
펭귄마을은 주민들이 오래된 액자와 옛 사진들과 고장난 시계 등으로 만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는 정크아트로 예술 골목을 만들었다. 70년대와 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많은 연인들, 친구들,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아기자기하게 볼 거리가 많고 귀여운 마을을 보여주며 주변에 다른 볼거리도 많아 열심히 관람을 해보아야 한다. 예술활동 거점 13곳에서 예술인들과 함께 간단한 예술작업을 해볼 수 있다.
< 사진출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과거와 현재의 문화예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신념이 만나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결과물을 생산해 내는 국제적인 예술기관이자 문화교류기관이다. 5.18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는 배경에서 출발하여 2015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 교육, 연구 등을 통하여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아시아 각국과 함께 동반성장하고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이다.
< 사진출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공간으로는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장조원, 예술극장, 아시아문화광장이 있으며, 창제작센터는 예술의 창의성과 테크놀로지를 융합하여 문화예술콘텐츠의 새로운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국제교류로는 아시아각국 정부,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발전 모델을 제시하며, 라이브러리 파크는 문화정보원 내에 있으며 도서관, 박물관, 아카이브의 기능을 통합한 라키비움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아시아문화연구소는 콘텐츠창 제작에 필요한 배경지식과 문화 원천소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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