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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목포항구축제가 펼쳐지는 삼학도와 목포갓바위, 외달도를 알아보자

 

목포항구축제의 일정 등을 살펴보고 목포의 삼학도와 목포갓바위, 외달도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삼학도와 목포갓바위, 외달도 등과 함께 알아볼 목포항구축제는 작년 2016년의 경우에는 7월에 개최가 되었지만 올해 2017년에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에서 목포시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목포해양문화축제였던 목포항구축제는 올해는 가을을 맞아 밤 바다를 만끽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꾸며진다고 한다. 해양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즐겨보자.

 

< 사진출처 목포시청 >

 

목포항구축제의 행사내용으로는 주무대인 요트마리나 시설 안에서 시립예술단체, 동춘서커스, 이수무용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몸짱 유달 장수 선발전, 락 페스티벌, 전남청소년 교향악단, 청소년페스티벌 등, 프린지 무대는 종합수산시장, 홍어뜨락, 어선 2척, 삼학소원터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등 6개소에서 시민 재능 기부공연, 색소폰, 직장인밴드, 전통춤, 성악, 가야금 등이 연주된다.

 

< 사진출처 목포시청 >

 

목포항구촉제의 대표프로그램으로는 어물난장 도깨비 장터 '파시', 뱃고동을 울려라 '목포항 풍어제', 기쁨을 낚자 '갯가 풍어 길놀이', 차별화 프로그램으로는 천년의 만남 '사랑의 오작교', 살아나는 어시장 골목길, 어선에서 노래하다. 뱃고동, 어선 집어등 페스티벌, 불을 쏘다~물고기등 페스티벌, 공연 경연 프로그램으로는 노젓기대회, 재활용품 이용 목포항 건너기, 열정 댄스 페스티벌, 주민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등, 체험에는 고기잡이, 요트, 함정승선, 카약, 카누, 얼음조각, 도자기빚기, 옹기배 승선, 삼학소원터널 소원 물고기등 달기 등이 있다.

 

 

외달도는 목포 시가지에서 서쪽으로 약 6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섬이다. 외롭게 떠 있는 섬이라고 하여 외달도란 이름이 붙여졌다. 목포항 여객터미널에서 하루 5회에서 6회 가량 배가 오간다. 청정해역의 깨끗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주변의 여러 섬들과 함께 아늑함을 느끼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외달도에는 해수풀장을 만날 수 있다. 여름철만 운영하는 해수풀장은 유료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다. 또한 외달도 해수욕장은 1928년 개장한 곳으로 고운 모래 백사장이 인상적인 곳이다. 외달도를 방문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숙박을 미리 예약하고 갈 것을 추천한다.

 

< 사진출처 목포시청 >

 

삼학도는 목포시 동쪽 앞바다의 삼학동에 자리하고 있던 3개의 섬이었으나 간척공사로 인해 뭍으로 변한 뒤 삼학도라는 이름만 남고 사라져 버렸다. 삼학도는 연인을그리워하는 혼이 솟아난 섬이라는 전설을 안고 있어 삼학도에 가서 사랑을 고백하고 그 내역을 적어두면 꼭 이루어진다고 한다. 1961년 삼학도와 용해동 갓바위를 잇는 방조제를 쌓았다가 1065년 대, 중, 소삼학도를 연결한 끝에 매립되어 육지가 되었다. 최근에는 요트 정박항 요트 마리너가 들어서게 되었다. 삼학도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출처 목포시청 >

 

목포항구축제와 함께 살펴볼 곳인 목포갓바위는 목포시 남농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산강 하구의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바위로 해식작용과 풍화작용으로 인해 형성된 풍화혈로서 마치 삿갓을 쓴 사람의 형상으로 보인다 하여 갓바위라 불리운다. 이 곳의 갓바위는 예로부터 입암반조라 하여 목포 8경의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갓바위를 보러 들어가려면 해상보행교를 걸어들어가야 한다. 인근에 자연사박물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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