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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체험하고 백제문화단지와 궁남지, 낙화암을 여행하세요

 

 

부여서동연꽃축제가 펼쳐지는 여름날 축제와 함께 백제문화단지와 낙화암, 궁남지 등을 둘러보자. 충남 부여에서 만날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와 궁남지, 낙화암과 함께 이번에 살펴볼 부여서동연꽃축제는 2022년 7월 14일 부터 17일 까지 4일간 서동요로 잘 알려진 부여 궁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대한민국 여름철 대표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우수축제'로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수려한 풍경을 머금고 있는 궁남지의 경관과 어울려지면서 천혜의 자연조건이 구비된 장소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다. 서동공원일원에서 문화예술공연, 상설 체험 운영, 특판장을 함께 운영한다.

 

< 사진출처 부여군청 >

 

 

부여서동연꽃축제의 행사내용에는 개막공연으로 서동의 노래, 개막축하공연으로 세계유산 등재 기념 멀티미디어쇼, 무왕의 탄생, 사랑콘서트, 서동선화 임팩트 쇼, 서동선화 나이트 퍼레이드, 한여름밤의 하모니, 폐막공연 등이 있다. 체험행사로는 연꽃과 서동 선화와 관련되는 다양한 종류의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 사진출처 부여군청 >

 

 

백제문화단지는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의 합정리에 있는 부소산과 낙화암 맞은 편 백마강변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조성한 단지이다. 역사재현촌에는 개국촌, 왕궁촌, 전통민속촌, 군사통신촌, 장제묘지촌, 산업교역촌, 풍속종교촌 등 7개의 기능별 촌이 들어서있고 백제역사민속박물관에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에 첨단 영상기법과 매체를 활용한 전시시설이 들어서 있다. 연구교육촌에는 백제시대 연구와 학술교류 중심지로 활용할 한국전통문화학교, 예술인마을, 호텔,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백제문화단지는 정문인 정양문, 중앙광장, 사비궁이 자리하고 있으며 여기에 정전인 천정전을 중심으로 무덕전인 서궁과 문사전인 동궁이 들어서 있다. 천정전에는 왕과 왕비의 평상복과 대례복이 전시되어 있다. 서궁의 무덕전에는 백제시대 복식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으로 왕이 입던 용포에서 장군의 갑옷에 이르기 까지 백제의 다양한 복식이 마련되어 있다.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한 사찰인 능사에는 대웅전, 오층목탑, 향로각, 부용각, 결업각, 자효당, 숙세각 등 부속 전각까지 복원되어 있다.

 

< 사진출처 부여군청 >

 

 

궁남지는 서동요로 잘 알려진 곳으로 백제 무왕 35년인 634년에 만들어진 현존하는 대한민국의 최고로 오래된 인공연못으로 10만여평에 50여종의 다양한 연꽃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연못 한 가운데 용을 품었다는 포룡정과 연꽃단지 곳곳에 추억어린 원두막이 놓여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야생화와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어 아이들의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 사진출처 부여군청 >

 

 

부여서동연꽃축제 등과 함께 마지막으로 살펴볼 곳은 낙화암이다. 낙화암은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의 부소산에 있는 바위로 삼국유사의 백제고기에 서기 660년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의해 침공을 당하자 후궁들이 화를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백마강 바위 위에서 투신하였다고 하여 투신한 바위를 낙화암이라고 불렀으며 이 암석위에 1929년에 백화정을 지었으며 절벽 아래에는 낙화암이라는 조선시대 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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