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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봉화은어축제를 즐기고 청옥산자연휴양림과 청량사, 문수산까지 다녀오세요

 

봉화은어축제와 함께 청옥산자연휴양림과 청량사와 문수산을 둘러보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경북 봉화에서 만날 수 있는 청옥산자연휴양림과 청량사, 문수산과 더불어 유명 관광지인 봉화은어축제는 2017년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대에서 봉화군 주최로 펼쳐진다. 봉화는 산이 많고 나무가 많으며 나무가 많아 물이 맑고 깨끗하며 공기가 좋은 고장으로 한여름을 제대로 즐길 만한 시원한 물놀이가 기다리고 있다. 맑고 시원한 내성천에 뛰어들어 은어와 한 판 승부를 벌이고, 뗏목타기, 래프팅, 수상줄다리기 등 갖가지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기면서 더워을 이겨보자.

 

< 사진출처 봉화군청 >

 

봉화은어축제의 공식행사에는 축하공연과 문화예술공연, 은어가요제 등이 있으며 은어잡이 체험으로는 은어 반두잡이 체험, 은어 맨손잡이 체험이, 참여행사로는 은어숯불구이, 은어낚시체험, 물놀이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 부대행사로는 은어주제관, 토피어리 전시, 포토존, 먹거리촌, 토속음식판매, 농특산물 전시판매가 이루어진다.

 

< 사진출처 봉화군청 >

 

청옥산자연휴양림은 봉화군 석포면 청옥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1년 8월 7일에 개장하였다. 태백산맥 줄기의 해발 1,276m의 청옥산의 800m 지점에 있는 휴양림으로 수령 100년 이상의 울창한 잣나무와 소나무, 낙엽송이 빽빽하게 들어서 숲을 이루고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산책로를 지나면 출렁다리가 나오며 다리를 건너면 원시림을 연상시키는 삼림욕에 적합한 숲이 나온다. 봄철 계곡 주변에는 야생화와 함박나무, 산목련이 장관을 이룬다.

 

 

청옥산자연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 어린이 물놀이장, 숲속의 집, 숲속수련장, 몰놀이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장, 산막, 운동장, 야외강의장, 양어장 등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자생식물관찰원에는 한국 고유의 자생식물 70여 종이 식재되어 있다. 주변의 백천계곡에는 맑은 물에만 살고있다는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으며 5만 영령위로탑이 세워져 있는 현불사와 오전약수터, 우곡약수터, 불령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 사진출처 봉화군청 >

 

청량사는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열두 봉우리중 연화봉 기슭의 한 가운데 연꽃처럼 둘러쳐진 꽃술 자리에 자리 잡은 신라 문무왕 3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다. 문수보살, 지장보살, 16나한등이 봉안되어 있다. 청량산의 초고봏인 의상봉은 화엄종의 시조인 의상대사가 입산수도한 곳이라고 하여 의상봉이라고 하며 보살봉, 연화봉, 축융봉 등 12개의 암봉과 여풍대, 밀성대, 풍혈대, 학소대, 금강대 등 12개의 대와 8개의 굴과 4개의 약수터가 있다. 

 

< 사진출처 봉화군청 >

 

문수산은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봉성면 금봉리, 춘양면 서벽리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1,208m이다. 문수산 산중에는 신라 문무왕 13년인 673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축서사 있다.  문수산에 축서사가 자리잡은 터는 독수리가 짐승을 낚아채는 형국이라고 하여 축서사로 명명하였다고 한다. 불법에서 "날카로운 지혜'는 독수리의 부리와 같은 이치에서 대승보살중에 지혜가 날카롭고 뛰어난 문수보살의 이름을 따서 문수산이라는 지명을 사용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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