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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창덕궁 달빛기행 2017 달빛 품은 창덕궁을 즐기세요

 

 

창덕궁 달빛기행은 1차는 2017년 6월 1일 부터 2017년 8월 27일까지, 2차는 8월 31일부터 11월 5일 까지 20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된다. 창덕궁달빛기행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의 와룡동에 위치하고 있는 창덕궁 일대에서 펼쳐진다. 달빛과 별이 어우러진 밤하늘 아래 고궁을 고즈넉하게 즐길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에 참가하여 아름다운 조형미와 자연과의 조화를 보여주는 창덕궁의 전각을 탐방하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

 

< 사진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

 

창덕궁 달빛기행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2일간 92회 진행되며 1회에 100명으로 한정하고 있다. 내국인은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참가가 가능하며 외국인에게는 매주 일요일이 참가가 가능하고 영어, 중국어, 일어로 설명이 된다. 1차 예매오픈은 5월 17일 14시에 인터파크 티켓, 2차 예매오픈은 8월 17일 14시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이루어진다. 전화예매는 만 65세 이상 또는 장애인 대상으로 1회당 10명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30,000원이다.

 

< 사진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

 

인터넷 예매는 내국인은 tick.interpark.com 외국인은 tick.interpark.com/Global 로 하면되고 인터넷 예매 및 전화예매 문의는 인터파크 고객센터 1544-1555, 내용문의는 활용진흥팀 02-22270-1243 / 01-2270-1247로 상담이 가능하다.

 

 

 

창덕궁은 태종 이방원이 지은 이궁으로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고 불렀으며 임진왜란 이후에 광해군은 불에 타버린 경복궁을 대신하여 법궁으로 삼으면서 창덕궁은 조선의 주요 무대가 되었다. 조선왕실의 희노애락을 함께하면서 실로 무수한 사연을 품게 되었다.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건축과 조경의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한국 전통건축 및 조경의 정수로 손꼽힌다.

 

< 사진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

 

창덕궁은 자연의 순리를 존중하여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하는 우리 문화의 특성을 빼어나게 표출한 곳으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세계인에게 사랑을 받는 인류 공동의 유산이 되었다. 창덕궁달빛기행의 행사내용에는 창덕궁 야간기행으로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 후원의 운치를 만끽하는 산책을 하면서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로부터 들을 수 있으며, 맛있는 다과를 곁들인 전통예술공연 감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사진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 모인 사람들은 전통복식을 갖춰 입은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고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어둠에 잠긴 창덕궁에 들어서면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적각을 고루 둘러본다. 연경당은 효명세자가 아버지인 순조와 모후 순원왕후를 위한 연회장소로 지은 궁궐로 이곳에서 다과를 먹으며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낙선재 후원의 누각 상량정에서는 대금의 청아하고도 깊은 소리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만남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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