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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함안해바라기축제 2017 강주해바라기마을에서 만나는 노란 해바라기

 

 

함안해바라기축제는 강주해바라기마을에서 수백만 송이의 해바라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강주해바라기마을에서 펼쳐지는 함안해바라기축제의 개막식에는 화천농악 등이 있고, 체험행사로는 가족 단위 벽화그리기, 소원트리, 함안 투어&민박체험, 공연 및 테마행사로는 버스킹, 함안청년오케스트라, 부대 및 전시행사로는 프리마켓, 농산물 경매, 포토존, 먹거리, 음료부스 등이 마련된다.  함안해바라기축제를 즐기기 위해 강주해바라기마을의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강주해바라기 마을에 들어 설때 마을화폐를 자율 구매하여 마을화폐로 농특산품을 구매 할 수 있다.

 

< 사진출처 함안군청 >

 

강주해바라기마을은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4길의 강주리에 자리잡은 마을로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자체적으로 조성한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는 법수산권역으로 탐방객들이 마을의 벽화와 해바라기 1단지, 2단지를 둘러보면서 해바라기 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벽화와 해바라기 길, 마을의 생태 연못 들을 둘러보고 농특산품 구매로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진출처 함안군청 >

 

함안해바라기축제와 함께 함안 갈만한곳을 살펴보자. 함안은 남해의 푸른 물결이 손에 잡힐 듯 내려다 보이는 여항산, 둑길과 물길, 꽃길이 어우러진 둑방이 있는 곳으로 함안에는 숨겨진 관광지들이 많이 있다. 유적지로는 함안 말이산 고분군, 고려동유적지, 함안대산리석불, 방어산마애불, 무진정, 아라왕궁지 등이 있으며, 사찰과 서원으로는 장춘사, 무산사, 함안무기연당, 서산서원, 덕연서원, 원효암,  칠원향교 등이 있다.

 

 

 

함안의 문화유적으로는 함안무기리주씨고가, 여계생가, 칠북면회화나무, 함안주리사지사자석탑, 채미정, 와룡정, 합강정, 악양루, 광심정 등이 있다. 함안의 축제로는 군민의 날 아라제, 처녀뱃사공 가요제, 함안낙화놀이, 함안수박축제, 강주 해바라기축제, 삼칠민속줄다리기, 함안예술제 등이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연중 펼쳐진다.

 

< 사진출처 함안군청 >

 

무진정은 함안군 함안면 괴산4길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로, 조삼선생이 후진양성과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 직접 지은 것으로 자신의 호를 따라 무진정이라고 하였다. 무진 조삼선생은 성종, 중종 때의 문관으로 관직에 오래동안 참여하였다.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가운데 칸은 마루방으로 꾸며져 있다. 단순하고 소박한 건물로 조선 전기의 정자 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1976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 사진출처 함안군청 >

 

마애사는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에 위치하는 사찰로 방어산 정상에 오르면 마애사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방어산 정상에는 300평이나 되는 넓은 마당바위가 있다. 마당바위 맞은 편에는 방어산마애불이 보이며 등산로에서 마당바위로 가려면 큰 두 개의 바위 사이에 난 조그마한 구멍을 통과하여야 한다. 일명 해탈문이라고 한다. 방어산 미륵불은 바위의 형상이 부처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방어산은 높은산이 아니어서 가벼운 등산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다. 극락원이 있어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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