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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밀양아리랑대축제 2017 민족을 대표하는 아리랑의 향연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17년 5월 18일 부터 21일 까지 4일간 밀양시 영남루 및 밀양강변 일원에서 밀양시 주최로 펼쳐진다. 밀양아리랑축제는 2012년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밀양아리랑을 계승 발전시켜 대한민국 아리랑의 위상을 제고하고 임진왜란 당시 승려의 몸으로 승병을 일으켜 국난을 극복한 사명대사의 충의정신과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정신, 한국여인의 지조와 정절의 표상인 아랑낭자의 정순 정신을 진작시키기 위한 축제이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서 당당히 유망축제로 선정되었으며 개방, 융합, 창조성을 지닌 첨단문화콘텐츠인 밀양강 오딧세이 실경멀티미디어쇼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공간연출로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를 랜드마크화하여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개발하여 창조적이고 특색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요금은 은어잡기 체험행사에 성인과 고등부는 10,000원이며 중등부 이하는 5,000원이며 그 외는 무료로 참가한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행사내용에는 5월 18일에 불씨봉헌, 고유제, 도 무형문화재 공연, 전야제로 대통합아리랑공연 등이 있다. 19일에는 성화봉송 및 거리퍼레이드, 밀양아리랑학술대회, 도 무형문화재 공연, 초야제에 대축제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20일에는 제16회 밀양아리랑가요제, 도 무형문화재 공연, 21에는 아랑규수 선발대회, 밀앙아리랑경창대회, 페막식 및 시민화합한마당공연, 아랑규수 대관식 등이 개최된다. 실경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은 매일 펼쳐진다.

 

 

밀양아리아대축제의 경연대회에는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전국휘호대회, 전국밀양아리랑연극제, 건국한시백일장, 전국한글백일장, 향토음식경연대회 등이 있으며, 전시 참여 어울림 행사로는 미량초우 홍보행사, 수햑체험 어드벤쳐, 프린지 공연, 밀양세계 국수 축제, 은어잡기 체험, 미술협회 회원전, 축제관광투어, 영남궁도대회, 향토음식점, 무료시식 한과 떡치기 체험, 소망기원등 달기, 공예품 전시, 아리랑존, 충의지덕정순 존 등이 있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3대 아리랑인 밀양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이 한데 어울려 공연하는 상호 교류와 소통의 축제로 구성된다. 아리랑은 남북한 각지와 만주지방까지 펴져 있는 한민족의 대표적인 민요로 밀양아리랑은 경상도지방의 민요로 밀양지방의 명소인 영남루와 아랑의 설화를 주제로 한 통속민요이다. 밀양아리랑은 세마치장단에 맞춰 부르는 흥겨운 노래로 경상도 민요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 보다는 오히려 경기민요에 가까운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정선아리랑은 강원도 정선지방에서 전승되는 민요로 현지에서는 '아라리' 또는 '아라리타령'이라고도 한다. 비기능요에 속하나, 모찌기와 모심기, 그리고 논밭을 맬 때 두레판의 소리로 노동요의 구실도 한다. 강원도는 물론 그 인접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불려지며 아리랑 중 분포지역이 가장 넓다. 진도아리랑은 남도 민요로 진도에서 발생하였으며 전형적인 전라도 음악 육자베기 토리로 되어 있다. 떠는 음, 평으로 내는 음, 꺽는 음이라는 세부분의 음을 뼈대로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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