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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인돌에 대해 살펴보고 강화도와 화순, 고창 고인돌 유적지도 알아보자

 

 

고인돌에 대해서 알아보고 강화도 고인돌 유적지와 화순 고인돌 유적지, 고창 고인돌 유적지 등을 살펴보자. 세계의 대표 고인돌 등의 거석문화의 분포는 북유럽, 서유럽, 지중해 연안지대, 인도,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유라시아대륙을 에워싸고 있는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 유럽의 거석문화는 모두 대서양 동안을 따라 길게 집중 분포되어 있으며 북유럽은 발트해 연안인 스웨덴 남부부터 덴마크, 네덜란드 북부, 독일 등지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서유럽의 고인돌과 거석문화는 프랑스가 그 중심을 이루며,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아일갠드에 발견되고 있다.

 

< 사진출처 고창 고인돌 유적 >

 

지중해 연안의 거석문화는 코르시카와 사르디니아섬, 프랑스 남부인 프로방스지역, 이탈리아의 동남부반도, 아프리카 북부인 알제리, 지중해 동안인 시리아 등에서 발견되며, 흑해연안의 고인돌은 러시아 코카서스 지역에 집중 분포하고 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중국,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등 주로 인도양과 태평양 인근에 위치한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 사진출처 고창 고인돌 유적 >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 일본 큐수 북서부지역, 중국 절강성과 요령성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중국의 고인도은 절강성에 50여기, 요령성에 700여 기가 분포하고 있으며 일본의 고인돌은 우리나라와 가까운 큐슈지역의 나가사키, 사가, 후쿠오카현에 집중되어 있으며 600여 기로 추산하고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규모가 매우 작은 것이 특징이며 탁자식은 존재하지 않으며 소형 덮개돌 밑에 받침돌을 괸 기반식 축소형이 주를 이룬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양식으로 우리나라에는 대략 30,000여기가 분포 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북지역에는 3,000여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온다.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군 죽림리 일원에는 500여기 이상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되어 있어 단일 구역상으로는 최대 밀집도를 형성하고 있다. 고창군에는 고인돌이 1,600여기 내외의 분포를 알 수 있다.

 

< 사진출처 화순군청 >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는 보검재 양 계곡을 따라 596기의 고인돌이 밀집붙포하고 있으며, 고인돌 덮게돌을 만들었던 채석장과 여러 형식의 고인돌, 특히 최근에 발견되어 주변 환경과 보존상태가 양호한 자연속의 고인돌 유적이다. 춘양 대신리 지동마을 입구에 위치한 대신리 고인돌은 35기의 고인돌이 발굴조사 되었으며 무덤방 안의 부장품으로 가락바퀴와 붉은간토기, 민무늬 토기편, 돌화살촉, 돌끌, 턱자귀, 돌검편, 갈판과 갈돌, 다량의 민무뉘토기편, 붉은 간토기편 등이 있다.

 

< 사진출처 강화군청 >

 

강화 고인돌 유적은 고려산 북쪽 산기슭에 127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으며 산재되어 있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은 보존 상태가 양호한 70기가 등록되어있다. 부근리 탁자식 고인돌은 고려산의 북쪽기슭에 형성된 해발 20~30m 높이의 대지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화 내가면에 있는 오상리 고인돌은 발굴 후 12기가 정 복원되어 있으며 받침돌과 막음도로 4벽을 막은 형태이다. 돌검, 돌화살촉, 돌칼, 돌도끼, 갈판 등 다양한 석기류와 븕은 간토기 등이 출토되었다. 고천리 고인돌은 탁자식으로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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