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진도로 여행을 계획해 보자
진도대교와 세방낙조대,
용장산성과 운림산방 등
진도 가볼만한곳이 많다
#진도대교
진도의 관문인 진도대교는 국내 최초의 사장교로,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다리이다. 다리아래는 명량대첩지로 이름난 울돌목이 펼쳐진다. 12척의 전함으로 300여척의 왜선을 격파한 역사의 현장을 찾아보자. 진도대교를 건너가면 녹진전망대가 있다. 팔각정으로 만들어진 전망대에 오르면 진도대교와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지도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곳이다. 팔각정앞에는 몽글몽글한 자갈이 깔린 맨발 지압로가 있어서 맨발로 걸어가 보자
#세방낙조대
해 질 무렵 다도해의 많은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풍광이 낭만적인 곳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았다고 한다. 낙조의 빛깔은 대기 중의 수분의 양과 기타 기상조건과 연관 관계가 높기 때문이다. 운치있는 나무길을 만들어 놓아 해질 무렵이면 감미로운 분위기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이 찾아온다.
#용장산성
고려 원종때 몽고군이 침입하자 굴욕적인 강화조약을 맺고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불복한 삼별초군이 대몽 항쟁의 근거지로 삼은 성이다. 산성 터 안에는 용장사지와 석축이 웅장한 행궁 가 남아있다. 넓은 궁터를 둘러싸고 부드러운 산세가 포근히 감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층층이 돌계단을 쌓아 놓은 모습이 독특하다.
#운림산방
김정희에게 그림 수업을 받은 소치 허련 선생이 말년에 거처하던 화실의 당호다. 깊은 산골에 아침저녁 피어오르는 안개가 그름 숲을 이루었다고 운림산방이라 이름을 붙였다. 남종화의 본산지로 알려진 운림산방은 진도의 예향 명소 줄 하나로 손 꼽힌다.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등이 있다.
#신비의 바닷길
매년 음력 2월 말, 3월 초 회동리와 모도리 사이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으로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린다.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는 시간은 1시간 정도, 그 신비로운 모습을 보기 위해 해마다 바닷길을 걸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입구에는 전설의 주인공인 뽕할머니사당과 동상이 있다. 호랑이와 관계되는 전설이 구전되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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