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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하동 최참판댁과 함께 삼성궁과 금오산을 둘러보는 여행코스

 

 

경남 하동에서 하동 최참판댁과 더불어 삼성궁과 금오산 등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삼성궁과 금오산과 함께 대표적인 가볼만한곳인 하동 최참판댁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평사리에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조성되어 있다. 조선후기의 우리민족의 생활모습을 재현해 놓은 토지 세트장으로 조성된 곳이다. 인근의 평사리 문학관도 좋은 구경거리가 되고 있으며 매년 가을이면 전국 문인들의 축제인 토지문학제가 개최되어 문학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 사진출처 하동군청 >

 

하동 최참판댁은 조모 윤씨 부인의 생활공간이 안채, 최서희의 공간인 별당채, 최치수의 사랑채, 문간채, 행랑채, 중문채, 사당, 초당, 사주문, 뒷채 등이 있으며, 별당채 입구의 우물, 별당채 경내 작은 연못 등이 있으며, 읍내 장터와 화장실, 용이네와 강청댁, 물레방아 등 드라마 [토지]의 세트장으로 사용된 시설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주변에 휴식 공간등이 들어서 있으며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 시화전, 전통혼례, 최참판댁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가 실시되고 있다.

 

< 사진출처 하동군청 >

 

삼성궁은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에 자리하며, 청학동 도인촌이 있는 골짜기 서쪽 능선 너머 해발 850m에 있다. 지리산청학서원 사성궁이 정식이름이며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한 곳이라고 한다. 궁의 이름은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궁이라는 뜻으로 삼성공이라고 한다.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한풀선사를 중심으로 수행자들이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도장이다. 1년에 한번 가을 단풍철에 일반인에게 개방을 하며 개천대제라는 행사를 열며 무예를 구경할 수 있다.

 

 

 

삼성궁의 수행자들은 새벽에 일어나 삼법수행을 하고 해맞이 경배를 드린 뒤 선식으로 아침을 먹고 활쏘기 검술 등 전통무예와 선무를 익히며, 오후에는 솟대를 세우거나 밭을 일구고, 저녁에는 법문을 공부한다. 솟대가 1,000여개가 넘게 세워져 있으며 한반도와 만주를 상징하여 조성한 연못, 한낮에도 햇빛 한점 들어오지 않는 토굴, 전시관, 전통찾집 아사달, 천궁, 숙소 등이 여기저기 들어서 있으며 길과 담장에는 맷돌, 절구통, 다듬잇돌 등으로 꾸며져 있다.

 

< 사진출처 하동군청 >

 

금오산은 하동군 금남면 중평해안길의 지리산이 동남쪽으로 뻗은 줄기로 높이 849m, 둘에 80리의 우뚝 솟은 웅장한 산이다. 임진왜란의 영웅 충의공 정기룡장군의 태지이며, 말굽 모양의 산릉이 두르고 있으며 달바위 전망이 일품이다. 새해 첫날이면 해돋이의 장관을 보려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으며, 금오산의 바위굴 암벽에 선으로 새긴 불상인 금오산 마애불이 있으며, 그 옆에는 9층 석탑이 들어서 있다. 

 

< 사진출처 하동군청 >

 

최참판댁과 삼성궁, 금오산과 함께 하동 갈만한곳을 더 살펴보면 먼저 하동 팔경이 있다. 하동 팔경으로 화개장터십리벚꽃, 금오산 일출과 다도해, 쌍계사의 가을, 평사리 최참판댁, 형제봉 철쭉, 청학동 삼성궁, 지리산 불일 폭포, 하동포구 백사청송 등이 있다. 다음으로 다원8경에는 차시배지, 명원다원, 고려다원, 삼우다원, 도심다원, 쌍계야생다원, 차공간, 매암다원이 있고, 관광명소로는 고소성군립공원, 칠불사, 화개장터, 백련리도요지, 한옥체험관, 지리산역사관, 녹차연구소, 지리산생태과학관, 금오산랜드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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