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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일대해수욕장과 칠포해수욕장, 월포해수욕장이 있는 포항여행

 

 

경북 포항에서 영일대해수욕장과 칠포해수욕장, 그리고 월포해수욕장 등을 만나보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칠포해수욕장과 월포해수욕장과 함께 포항의 여러 해수욕장 중 이번에 살펴볼 영일대해수욕장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해안로에 위치하고 있는 백사장길이 1,750m, 너비40~70m로 동해안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영일대해상누각이 있는 곳으로 POSCO와 영일만이 보이며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피서지로 적합하다. 샤워장, 탈의장, 무료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해변이면서 곳곳에 자리한 스틸아트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 사진출처 포항시청 >

 

열일대 해수욕장의 영일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누각으로 두호동 주민센터앞 해상 100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고사분수는 대한민국 최최의 해상 고사분수로서 바다시청앞 해상 250m 지점에 위치해 최대 높이 120m 까지 물을 뿜으며 사방에 LED 조명등이 갖추어져 있다. 해마다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를 개최하며 이 외에도 수많은 행사가 열려 여름 개장기간 중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해안 수영계계선 외측 10m 지점까지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 사진출처 포항시청 >

 

칠포해수욕장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자리하고 있는 왕모래가 섞인 끝없는 백사장으로 샤워실, 탈의실, 급수대 파라솔, 야영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읍내에서 12km떨어진 곡강천이 동해와 만나는 하구 가까이에 위치하며고 있다. 동해 백사가 200~300m의 너비로 4km 뻗어 있으며 사장 면적은 4만 평에 이른다. 총 넓이는 9만 7천평이며 하루 10만명 수용이 가능한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곤륜산 기슭의 송림이 백사장을 울러싸고 주위에 캠프장이 있어 야영을 할 수 있다.

 

 

 

칠포해수욕장은 경상북도가 칠포 유원지를 조성하여 호텔, 노래방, 편의점, 샤워장, 주차장, 공공화장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완공해 놓았다. 주변에 바다 낚시가 가능하여 낚시를 즐기려고 오는 사람들이 많이 드나든다. 인근의 칠포오토캠핑장은 골프장을 개조하여 다른 캠핑장보다 넓은 구역과 천연 잔디 그리고 편리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야외 물놀이 시설과 자연 생태 학습장이 있어 가족 단위 자연 체험 공간으로 최적이다.

 

< 사진출처 포항시청 >

 

월포해수욕장은 포항시 북구 처아면 월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사장의 길이가 1.2km, 폭이 70m, 총 면적이 19,000평으로 물이 맑고 수심이 얕으며 주변에 민박이 잘 형성되어 있는 새수욕장이며 샤워실, 탈의실, 급수대, 매점, 파라솔, 야영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되는 곳으로 동물성 플랑크톤이 많아 꽁치, 놀래미 등의 바다고기가 풍부하여 월포 방파제 및 갯바위 낚시터로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 사진출처 포항시청 >

 

월포해수욕장의 아침은 동해일출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이른 아침의 월포방파제에서는 금방 잡아온 횟감의 경매현장을 볼 수 있고 해수욕을 하면서 바다 조개를 잡을 수 있어 긴 시간을 지나도 지루한 줄 모르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제트시키, 바나나 보트, 땅콩보트, 플라잉 피쉬 등의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조용한 분위기와 깨끗한 물로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변에 포스코휴양소와 청소년 적십자수련원이 있다. 이가리 해안의 솔밭과 암석으로 자연발생유원지가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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