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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담양 메타세쿼이아길과 죽녹원, 소쇄원까지 필수 가볼만한곳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을 비롯하여 죽녹원과 소쇄원 등 담양의 대표 여행지에 대해서 살펴보자. 담양 가볼만한곳인 메타세쿼이아길과 죽녹원, 소쇄원 등을 포함하여 담양에는 다양한 여행지가 많이 있다. 담양에는 빼어난 경관과 절경을 자랑하며 편안한 여행의 쉼터가 될 담양명소인 담양 10경이 있다. 여러개의 깊은 계곡과 폭포, 기암괴석의 가마골용소, 전남 5대 명산의 하나인 추월산, 고려시대의 산성인 금성산성, 우뚝 솟은 봉우리가 많은 병풍산, 산세가 좋은 삼인산, 메타세쿼이아길, 죽녹원,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고 물이 맑고 깨끗하여 많은 물고기를 볼 수 있는 용흥사 계곡,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은 관방제림, 소쇄원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담양군청 >

 

메타세쿼이아길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에 위치하고 있는 학동교차로에서 금월리 금월교에 이르는 옛 24번 국도가 담양의 대표적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다. 가로수길은 총 길이 8.5klm로 도로르 사이에 두고 양쪽에 높이 10~20m의 케타세쿼이아가 자라고 있으며 1970년대 초반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 메타세쿼이아 묘목을 심은 것이 현재의 가로수 터널길이 되었다. 이 외에도 담양에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조성된 곳이 많이 있다.

 

< 사진출처 담양군청 >

 

죽녹원은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의 성인산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2003년 5월에 개원한 대나무 정원으로 울창한 대숲이 펼쳐져 있다. 대나무 향기따라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샛길, 추억의샛길, 사랑이변치않는길, 성인산오름길, 철학자의 길, 신비의길 등이 조성되어있다. 산책로는 죽녹원 전망대로 부터 시작되며, 전망대에서는 담양천과 수령 300년이 넘는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 사진출처 담양군청 >

 

죽녹원은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해 놓았다. 죽녹원 이용시간은 하절기 3월 ~10월 매일 9시부터 19시 까지이며, 동절기는 11월에서 2월 까지이며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개인 3,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1,500월, 초등학생은 1,000원, 일반단체는 2,400원, 청소년과 군인 단체는 1,000원 초등학생 단체는 600원이다.

 

 

 

죽녹원내 시가문화촌은 가사문학의 산실로 담양의 정자 문화를 대표하는 면양정, 송강정, 소쇄원 광풍각, 식영정과 판소리 체험을 하는 소리 전수관인 명창 박동실의 판소리 무대였던 우송당, 대나무 이슬만 먹고 자라는 담양 특산물 '죽로차' 의 다도체험의 죽로차 제다실, 시비공원, 잔디광장, 산책로, 연중 민박이 가능한 3동의 한옥으로 구성된 한옥체험장 등을 집중 배치하여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담양군에서 조성한 문화역사 공간이다.

 

< 사진출처 담양군청 >

 

소쇄원은 담양군 남면 소쇄원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중기의 대표적인 원림으로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풍기는 아름다움이 있다. 양산보가 조성한 것으로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를 당하여 죽게되자 출세에 뜻을 버리고 이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삶을 살았다. 소쇄원은 양산보의 호인 소쇄옹에서 비롯되었으며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 담겨있다. 양산보의 5대손인 양택제에 의해 보수된 모습이다.

 

< 사진출처 담양군청 >

 

소쇄원은 조선 최고의 민간 정원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대봉대와 광풍각, 제월당이 있으며 긴 담장이 동쪽을로 걸쳐 있으며 북쪽의 산사면에서 흘러내린 물이 담장 밑을 통과하여 소쇄원의 중심을 관통한다. 다양한 종류의 조경수목과 초본류가 식재되어 있고, 조경물로 너럭바위, 울물, 탑암과 두 개의 연못이 있으며 계곡을 이용한 석축과 담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쇄원의 공간구성은 1548년 하서 김인후가 쓴 소쇄원 48영에 의해서 잘 알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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