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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국립공원 오대산 월정사와 전나무숲길을 걸어보고 허브나라 방문해보세요

 

 

오대산국립공원과 월정사와 함께 전나무숲을 거닐어보고 허브관광농원인 허브나라까지 둘러보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월정사 전나무숲과 허브나라, 월정산 등과 함께 여행을 떠나볼 오대산국립공원의 오대산은 백두대간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간을 중심으로 오대산지구와 소금강지구, 계방산지구로 나뉘는데 비로봉 정상에서 동대 너머의 청학산 쪽 소금강 지구는 바위산으로 금강산에 견줄 만한 절경이며, 비로봉에서 평창 쪽으로 내려갖는 오대산지구와 계방산지구는 부드러운 흙산으로서 산수가 아름답고 문화유적이 많이 있으며 이들 산봉우리 대부분이 평평하고 봉우리 사이의 능선 또한 경사가 완만하고 평탄한 편이다.

 

< 사진출처 평창군청 >

 

오대산은 삼신산인 금강산, 지리산, 한라산과 더불어 국내 제일의 명산으로 곱던 성산으로서 설악산이 날카로운 기암으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장쵀하면서도 듬직한 토산이다. 오대산은 일찍이 신라 선덕여왕 때에 자장율사 이래로 문수보살이 1만의 권속을 거느리고 늘 설법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대, 서대, 남대, 북대, 중대의 오대에는 각각 1만의 보살이 상주하고 있어 문수신앙의 본산으로 오만보살이 상주하는 불교의 오대성지로 알려져 있다.

 

< 사진출처 평창군청 >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일주문 부터 금강교까지 약 1km 에 달하는 길가에 자리하고 있으며 왕복을 해도 1km로 도보로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다. 전나무숲길은 몇 번씩 반복해 걸어도 지겹지 않아서 삼림욕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이 찾아온다. 80년생 전나무가 늘씬하게 하늘로 뼏어 있으며 1800여 그루나 된다. 부드라운 흙길과 전나무숲 사이로 피톤치드를 마시며, 적시며 언제라도 걷고 싶은 길이다. 알싸한 피톤치드 향에 취해 충분히 삼림욕을 즐겨보자.

 

 

 

월정사는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이다.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곳에 고요하게 들어앉은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띤다. 열목어가 맑고 시린 물에서 헤엄을 치고 있는 금강연이 빼어난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성보문화재로 팔각구층석탑, 석조보살좌상, 목조문수동좌상, 상원사동종, 상원사 중창권선문, 지정문화재 등이 있다.

 

< 사진출처 평창군청 >

 

월정사는 자장율사에 의해서 신라 선덕여왕 12년인 643년에 창건되었으며 자장이 중국으로 유학을 하여 산서성 오대산의 태화지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한다음 부처민의 사리와 가사를 전해받았으며 신라에서도 오대산을 찾으라는 가르침을 받고 귀국하여 찾은 곳이 강원도 오대산이며 이때 월정사를 창건하고 오대 중 중대에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을 조성하였다. 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은 문수보살의 성산으로 산 전체가 불교성지가 되는 곳은 남한에서 오대산이 있다.

 

< 사진출처 평창군청 >

 

허브나라는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에 있는 관광농원으로 흥정계곡 옆에 있다. 허브를 재배하는 관광농원으로 1993년 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1996년 가을 정식으로 개원하였다. 요리정원, 향기정원, 약용정원 등 14가지의 주제로 꾸민 허브정원과 2개의 온실에서 100여 종의 허브가 자라나고 있다. 허브요리와 허브차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각종 허브상품을 판매하는 상점, 허브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허브자료관이 있다. 숙박시설과 야외공연장, 터키문화전시관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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