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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8월 여행지 추천으로 히로쓰가옥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으로 떠나요

 

 

8월 여행지 추천으로 군산의 히로쓰가옥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진포해양테마공원 등의 여행지가 있다. 이번에 알아볼 군산 히로쓰가옥과 진포해양테마공원과 함께 이번 8월 여행지추천 장소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근대역사의 중심도시, 군산에 자리한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유산을 소유한 군산시의 문화적 특징을 관광자원으로 홍보하고자 시민들의 여망을 모아 2011년 9월 30일에 개관을 하였다. 군산시는 전통적 물류유통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던 곳으로 정체성 확인을 통해서 현재와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 사진출처 군산시청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의 전시실의 1층에는 소회의실, 자료실, 사무실, 어린이체험관은 '군산바다여행', '바닷가친구들', '바다도시 군산'이, 종합영상실, 해양물류역사관에는 국제무역항 군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2층에는 처치실, 다용도실, 근대자료규장각실, 기증자전시실, 독립영웅관에는 군산의 자랑스러운 독립영둥들이, 3층에는 세마나 1실, 세미나 2실, 기획전시실은 다양한 테마전시를 수시로 교체 전시하며, 근대생활관은 1930년대 군산의 모습을 재현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 사진출처 군산시청 >

 

히로쓰가옥은 전라북도 군산시 구영1길의 신흥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 포목상이었던 일본인 히로쓰가 건축한 전형적인 일본식 가옥으로 히로쓰는 임피 부근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부를 축적한 인물이다. 히로쓰가옥은 전형적인 근세 일본의 무가의 고급주택 양식을 띄고 있으며 목조 2층의 주택으로 지붕과 외뱍 마감, 내부, 일본식 정원 등이 건립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건축사적 의의가 큰 건물이다.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군산시 내항 2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함포를 만들어 왜선을 500여척이나 물리쳤던 진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8년에 개관한 해양공원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군대 장비 13종 16대를 볼 수 있으며 월남전 등에 투입되었던 위봉함을 비롯한 해군함정, 장갑차, 자주포, 전투기 등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다가 퇴역한 육, 해, 공군의 장비들이 전시되어있는 테마공원이다. 

 

< 사진출처 군산시청 >

 

진포해양테마공원에 전시된 군장비의 내부의 안으로 들어가 직접 승선 체험을 할 수 있다. 위봉함 내부에는 진포대첩 모형과 당시에 쓰였던 무기, 최무선 장군이 만든 화포이야기, 군함 병영 생활 체험 등을 전시해놓은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에는 최무선과 함께하는 군산역사여행에 타임터널, 최무선과 화포, 승리의 진포대첩, 세계의 명 해전 등이 있으며, 위봉함에서의 특별한 여행으로 조타실, 망원경, 선상 콘서트, 포토존으로 장보고, 최무선, 이순신 등이 있다.

 

< 사진출처 군산시청 >

 

마지막으로 한군데 더 알아볼 곳은 근대건축관이다. 근대건축관은 구 조선은행군산지점으로 일제 강점기 식민지 지배를 위한 대표적인 금융시설로서 1923년에 건립되었으며 당시에 한국에서 활동하던 대표적인 일본인 건축가 나카무라요시해이가 설계하였다.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은 위치적으로 내항에 인접해 식민지 금융기구의 역할을 수행한 역사적 의미가 있으며 그 규모의 건축물의 전축사적 가치에 있어서도 군산을 대표할만한 중요한 건물이다. 2008년 보수 복원을 통하여 군산 근대건축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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