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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함안해바라기축제와 태백해바라기축제, 연천해바라기축제를 만나보세요

 

전국에서 열리는 해바라기축제로 함안해바라기축제와 연천해바라기축제, 그리고 태백해바라기축제 등이 있다. 이번에 알아볼 축제인 연천해바라기축제와 태백해바라기축제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함안해바라기축제는 감주마을에서 2013년 8월부터 매년 열며 성공한 공동체 마을의 반열에 들어섰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해바리기 색길과 마을 담벼락에 아름답게 그려진 벽화거리 등으로 인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올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 서비스가 적용되며 마을기상정보시스템 안내, 무인판매대 운영, 마을생산품 판매, 비콘 기반 관광안내스시템 도입 등 지역 축제와 정보통신기술이 융복합된 전국적인 ICT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진출처 함안군청 >

 

함안해바라기 축제는 함안 법수산권역의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자체적으로 조성한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는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매년 7월초에서 8월 초까지 펼쳐진다. 개막식에 화천농악이 소개되며 체험행사로는 가족 단위 벽화 그리기, 소원트리, 함안 투어 & 민박 체험, 공연 및 테마행사에는 버스킹, 함안청년오케스트라, 부대 행사 및 전시행사에는 프리마켓, 농산물 경매, 포토존, 먹거리, 음료 부스가 운영된다. 마을 입구에서 마을 화폐를 발행하고 있다.

 

< 사진출처 태백시청 >

 

태백해바라기축제는 매년 7월 하순경에서 8월 중순까지 전국 최대의 해바라기 꽃밭과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야생화와 함께하는 강원도 태백시 구와우마을에서 해바라기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해바라기 꽃밭 탐방로를 비롯해 야생화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해바라기의 바다와 태초의 숲길, 그리고 300여 종이 넘는 야생화를 20만평이 넘는 축제장에 준비가 된다.

 

 

태백해바라기 축제에는 100만송이 해바리기 평원과 코스모스 꽃밭 여행, 백두대간 해발 800m엣 자생하는 식물과 전나무 숲 속에서 산책과 휴식, 옻나무, 엄나무, 오가피, 블루베리, 마과목, 벌나무 등의 산약초 야생전시, 연못 정원과 돌담길 산책코스, 얼레지 오솔길 산책 등이 있다.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있으며 체험행사에는 해바라기 손수건, 티셔츠 만들기, 해바라기 화분 만들기, 다육이 쳏머, 동물관찰 및 먹이주기 체험, 특산물 판매에는 야생화와 가을모종, 산야초, 발효액등이 있다.

 

< 사진출처 연천군청 >

 

연천통일바라기축제는 매년 8~9월에 열리고 있으며 문화재보호구역 확대지정으로 호로고루성 주변 지역의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조치이며 통일바라기 축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호고루성은 임진강 지류와 만나는 삼각형 대지 위에 조성된 강안평지성으로 임진강 하류 주상절리 절벽을 성벽으로 삼아 세워진 성곽으로 4~6세기 백제, 고구려, 신라가 북진과 남진정책을 추구하며 국경방어 사령부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 사진출처 연천군청 >

 

연천통일바라기축제는 호로고루유적지에서 개최되며 볼거리로는 20만 그루의 해바라기, 5만 그루의 백일홍, 코스모스, 꽃잔디, 석죽패랭이, 개복숭아 등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천은 한반도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곳으로 안보관광 체험으로 열쇠전망대, 태풍전망대, 승전 OP, 1.21침투로, 상승 OP, 구 경원선철도중단점인 신탄리역, 필리핀 참전비 등이 있으며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임진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역사와 문화와 해바라기가 통일한국을 새로이 발견할 수 있었다면 좋은 여행이 되었을 것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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