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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단오제를 관람하고 안목해변 강릉커피거리와 경포대까지 투어

 

강릉단오제를 관람해보고 안목해변 강릉커피거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강릉의 대표 관광지인 경포대까지 다녀오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안목해변과 강릉커피거리, 경포대와 함께 이번에 여행을 떠나볼 강릉단오제는 2017년 5월 27일 부터 6월 3일 까지 8일간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및 지정 행사장에서 강릉시와 (사) 강릉단오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단오는 강릉에서 큰 명절이며 신과 인간의 소통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상생을 위한 휴먼드라마이다. 어려운 시절에도 단오제는 맥을 이어왔다. 노인들과 무녀들은 압박의 눈을 피해 중앙시장이나 남대천변, 성남동 한구석에서 소규모로 나마 빼놓지 않고 단오제를 치렀다고 한다.

 

< 사진출처 강릉단오제 >

 

강릉단오제는 계속이어져 내려와 비교적 온전히 전승되고 있으며 고증을 통하여 원형 복원이 가능할 만큼 면면히 이어지고 있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이어져온 덕택으로 1967년 중요무형문화제로 등록이 되면서 우리민족 전통 민속축제의 원형성을 간직한 단오축제로서 고유의 가치를 획득하게 되었다. 2005년 11월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되어 전 세계의 인류가 보존해야할 문화유산이 되었다.

 

< 사진출처 강릉단오제 >

 

강릉단오제의 행사내용에는 신주빚기, 국사성황제, 봉안제, 영신제, 연신행차, 단오제 본행사 등이 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공연 프로그램에 유네스코 등재 국내외 공연, 강릉사투리경연대회,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강릉단오문화체험, 민속놀이체험인 씨름, 그네 등이 있고, 난장으로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난장이 펼쳐진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행사를 조직, 기획, 운영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 (사)강릉단오제보존회는 보존 전승을 위한 문화재청 산하법인, 단오문화관은 홍보전시, 체험 및 공연관람 등 전통문화 게승발전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이다.

 

 

안목해변은 강릉시 창해로에 자리하고 있는 부드러운 모래가 넓게 펼쳐진 백사장이 있는 해변으로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백사장 규모는 길이 500m, 면적 20,000㎡이며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앞바다에는 바위가 많이 있고 바다 속 풍경이 아름다워 스킨스쿠버 동호회 등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바로 옆에 강릉의 안목항이 있어 낚시꾼들이 고등어, 황어, 숭어, 노래미 등을 낚고 횟집이 많아 먹거리도 풍부하며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거리이다.

 

< 사진출처 강릉시청 >

 

강릉커피거리는 강릉시 창해로의 안목해변에 자리하고 있다. 강릉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최초로 커피 축제를 개최한 곳으로 1세대 바리스타인 커피 명장, 커피박물관, 커피 거리, 커피 공장, 바리스타 아카데미 등 다양한 커피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 전문점 대부분이 로스팅을 하는 로스터리 카페로 성업 중인 명실상부한 커피도시이다. 강릉 커피를 맛보기 위한 여행 상품으로 '강릉 커피 테마 투어'가 사계절 지속되는 등 대한민국 커피 문화 1번지이다.

 

< 사진출처 강릉시청 >

 

경포대는 강릉시 저동의 경포호 북안에 있는 누각으로 조선시대부터 관동팔경의 제일로 꼽히는 경포대 인근은 동해안 지역세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가진 관광지이다. 호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경포대의 풍류와 예부터 거울 같이 말고 잔잔하기로 경포호의 전경, 해송림 너머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스런 바다가 펼쳐져 있는 경포해안은 누구나 한번쯤은 가봤을 관광 명소이다. 사시사철 늘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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