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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감상하고 죽도시장과 호미곶, 그리고 경상북도수목원을 여행하자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화려한 불꽃쇼를 감상하고 포항의 관광지인 죽도시장과 호미곶, 경상북도수목원까지 둘러보는 여행을 생각해보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포항의 죽도시장과 호미곳, 경상북도수목원과 함께 살펴볼 포항국제불빛축제는 2017년 7월 26일 부터 2017년 7월 30일 까지 5일간 '불과 빛의 도시' 포항의 형산강체육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시 주최로 펼쳐진다. 세계적인 철강기업 포스코가 포항을 상징하는 '빛'과 제철소 용광로를 상징하는 '불'의 이미지를 테마로 2004년 포항시민의 날에 맞춰 불꽃쇼를 펼친것이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시작이다. 형산강과 영일만 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로 약 10여만발의 불꽃이 아름답게 펼쳐져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 사진출처 포항시청 >

 

매년 여름 휴가피크인 7월말에서 8월 초순경에 국제규모의 축제행사로 확대되었으며, 축제콘텐츠도 단순한 '불꽃'중심에서 탈피하여 산업과 문화적 요소를 융합하여 다채롭게 펼치는 화합의 축제이다. 개폐막행사, 국제불꽃쇼, 데일리 뮤직불꽃쇼, 불빛버스킹페스티벌, 얼쑤!불빛퍼레이드, 한 여름밤 영화 ost 불꽃쇼, 부대행사에는 해외문화교류단공연, 황금빛 물고기를 잡아라, 퐝!퐝! 영일만 풀총대전, 거리공연 퍼포먼스, 불빛축제 포토존, 오색 불빛팔찌 만들기, 영일대 샌드 썰매장, 불빛시네마 등이 있다.

 

< 사진출처 포항시청 >

 

죽도시장은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포항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이다. 과거의 죽도시장은 경북 동해안 및 강원도 일대의 농수산물의 집결지인 동시에 유통의 요충지였으며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다. 수산물, 건어물, 활어회와 의류, 채소, 과일, 가구, 일용잡화의 도소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200여개의 횟집과 수협위판장, 건어물거리, 농산물거리, 먹자골목, 떡집골목, 이불골목, 한복골목 등이 들어서 있으며 주차장이 12개소에 나누어져 있다.

 

 

경상북도수목원은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목유전자원을 수집, 보존, 증식하고 식물자원화를 위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를 수행하면서 도민에게 심신휴양과 자연체험 교육장으로 제공되고 있다. 고산식물원, 울릉도식물원, 침엽수원 등 24개의 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전시관, 숲체험학습관, 숲생태관찰로 등의 체험시설과 망개나무, 노랑누뉘붓꽃 등 희귀수종의 자생식물 위주로 2,088여종의 식물들이 조성되어있다.

 

< 사진출처 포항시청 >

 

경상북도수목원의 침엽수원에는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활엽수를 관찰할 수 있다. 침엽수원에는 은해나무, 이깔나무, 소나므 등의 구과류 수목으로 가도관으로 물과 영양분을 공급한다. 무궁화원에는 24품종의 무궁화를 전시하여 우리민족의 얼과 정신을 고취하고 있다. 철쭉원에는 4개의 철쭉류와 44개의 품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목원의 산림욕장길은 경북 최대의 산철쭉 자생지이기도 하다. 관목원의 관목은 덤불이라고 하는 것이 관목으로 키가 크지 않고 화려한 꽃을 피운다.

 

< 사진출처 포항시청 >

 

호미곶은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지도상으로 보면 영일만의 끝부분으로 한반도를 호랑이로 볼때 호랑이의 꼬리에 해당된다. 호미곶 앞바다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해역으로 각종 물고기의 회유지여서 정치망 어업이 활발하고 오징어, 꽁치, 고등어, 기, 미역, 전복, 성게 등 각종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곳이다. 군사적인 요충으로 군사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바닷바람이 강해 풍력발전기를 세워서 가동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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