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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물의나라화천쪽배축제를 체험하고 광덕계곡과 감성마을, 화천5일장까지 둘러보자

 

물의나라화천쪽배축제를 만날 수 있는 화천에서 광덕계곡과 화천5일장, 그리고 감성마을까지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에 살펴볼 광덕계곡과 감성마을, 화천5일장과 함께 알아볼 물의나라화천쪽배축제는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강변로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청정 자연에 둘러싸여 다이나믹한 수상체험들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고, 시원한 강바람에 한껏 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무더운 여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추억과 진정한 힐링까지 모두 함께 가져올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여행을 화천쪽배축제로 떠나보자. 쪽배축제는 잊혀진 선조들의 한과 마음이 담긴 소금배를 현대적인 감각과 쪽배라는 동화적인 이미지를 통해 부활시켜 전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다.

 

< 사진출처 화천군청 >

 

물의나라화천축제의 놀이 및 체험에는 붕어섬 야외물놀이장, 자전거&전동스쿠터, 얼토당토마을, 월엽편주, 카누, 카약, 범퍼보트, 하늘기르기, 꼬마자동차, 물총대여소, 붕어섬 평상춘, 붕어섬 천렵 평상촌 등이 있고, 문화이벤트로는 개막식, 깜짝공연이벤트, 하트터널 포토존, 문화공연 등이 있으며, 창작쪽배콘테스트에서는 제작 허용 재료는 주재료는 종이류이며 종이 쪽배를 감쌀 수 이쓴 재료로 비닐랩, 비닐, 풀, 못, 스테이플러, 테이프 등이 허용된다.


< 사진출처 화천군청 >

 

화천5일장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하리에 있는 남한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한 전통시장으로 3일과 8일이 장이다.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나고 북으로 올라가지 못한 피란민들이 모여서 세운 시장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생활필수품들을 주로 거래하고. 1959년에 상설시장이 되었고, 2000년대 이후에는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임산물로는 밤, 도토리, 잣, 은행 등과 송이, 느타리, 표고 등 버섯류 및 약초 등이 특산품이며, 인근에 파로호가 있다.

 

 

광덕계곡은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에 있으며 해발 1,046m의 광덕산에서 발원하여 북한강으로 흐르는 사내천 상류에 있는 계곡이다. 해발 1,468m의 화악산, 광덕산으로 이어지는 계곡형 관광지로 10km의 계류를 따라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오염되지 않은 암반과 절벽, 작은 폭포와 소 등이 산재하고 있다. 바닥에 암반이나 왕모래가 한겹 더 덮여 있어 물이 차고 맑다. 인근에 삼일계곡, 그린농원, 건단동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으며 민박마을에서 산나물, 토종꿀 등을 구입할 수 있다.

 

< 사진출처 화천군청 >

 

감성마을은 화천군 상서면 감성마을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설가 이외수의 살아 있는 문학 공간이다. 이외수의 인생을 기록한 문학관과 강연을 위한 전통한옥 무월당, 시향 가득한 시비 산책로, 이외수 작가의 주거 공간과 집필실 등이 들어서 있다. 문학관에는 이외수 작가의 손때가 묻은 물건과 자필 원고, 삶의 발자취가 소소하게 담긴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화가로서의 이외수를 바라 볼 수 있는 수묵화와 나뭊젓가락을 활용한 독특한 작품등이 있다.

 

< 사진출처 화천군청 >

 

동구래마을은 화천군 하남면 호수길에 자리잡은 들꽃이 주인인 마을이다. 산과 숲과 물과 꽃이 있고 인공적인 것은 거의 없고 집만 있는 것 같다. 마을을 천천히 둘러보면 야생화들이 저마다 자랑을 하고 있다. 뜰에는 도예작품이 놓여 있고 연못에는 잉어가 힘차게 노닐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품을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들꽃마당카페에는 향긋한 꽃차가 그윽한 내음을 풍기고 있으며 화천공예공방에는 또다른 아름다움이 탄생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