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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7월 서울축제로 서울프린지페스티벌과 서울연꽃문화대축제 등을 만나보세요

 

7월 서울축제로 만나볼 수 있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과 서울연꽃문화대축제를 살펴보고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H-스타 페스티벌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서울연꽃문화대축제와 함께 기대되는 7월 서울축제인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예술가의 자유참가 원칙을 지켜온 독립예술축제로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색다른 도전을 펼치는 열린 무대이다. 경기장의 다양한 장소에서 50여개의 참가팀이 공연을 펼치며, 경기장 안팎으로 '플린지클럽'과 마켓을 운영하여 볼거리와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자유참가프로그램으로는 연극/피지컬, 무용/댄스, 음악, 복합장르/퍼포먼스, 전통연회, 영상 등이,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기획행사, 전시행사, 포럼, 워크숍, 해외교류 프로그램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마포문화관광 >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1998년 [한국적 프린지의 실험과 모색]을 모토로 하여 대중문화의 상업성과 순수예술의 엄숙성으로 대별되는 획일화된 주류문화에 규열을 내고자 시작된 [독립예술제}를 모태로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독립예술축제이다. 독립예술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새롭고 대안적인 문화예술을 생산하고 독립예술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려고 하고 있다.


< 사진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

 

서울연꽃문화대축제는 매년 7월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사길의 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에서 봉원산 영산재보존회 주최로 펼쳐진다. 연꽃은 인도엣서 빛과 생명의 상징으로 인식되었으며, 불교에서는 부처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연꽃은 오랜 수련 끝에 번뇌의 바다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른 수행자의 모습에 비유되고 빛의 상징이며 생명의 근원인 꽃잎마다 부처가 탄생한다고 한다.

 

 

연꽃은 무량수경에서는 정토의 생명을 탄생시키는 화생의 근원으로 아미타경에서는 극락정토를 상징한다고 한다. 연꽃은 생명의 근원이며 대자대비, 윤회, 환생을 의미하는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봉원사에서는 백중을 맞이하여 육법공양 중 하나인 연꽃축제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천년고찰 전통사찰인 봉원사는 신라 51대 진성여왕 3년인 889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 현재 봉원사는 한국불교의 전통 종단인 태고종의 총본산으로 단청과 범패분야의 무형문화재를 지니고 있다.

 

< 사진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

 

H-스타 페스티벌 예선은 2017년 5월 15일 부터 2017년 7월 9일 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8가길의 예선 신청 단체가 지정한 장소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주최로 펼쳐진다. 'H-스타 페스티벌'은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전국 대학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이다. 공연예술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공연 제작을 지원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전문 공연예술인으로써의 준비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및 교육, 체계적인 관리를 한다. 

 

< 사진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

 

'젊음이여 도전하라!! 차세대 공연예술계의 리더가 될 청춘들의 뜨거운 무대!'인 H-스타 페스티벌은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펼쳐지는 행사이다. 예선 심사를 거쳐 8월 대학로 일대에서 본선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H-스타 페스티벌 예선 참가신청은 2017년 4월 12일부터 5월 14일 까지이며, 참가작품은 창작 및 국내외 기성작품으로 한다. (참가 신청서류의 최종 제출 기한은 5월 31일까지로 연장되었다) 참가자격은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며, 2개 학교 이상 연합 참가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지정양식), USB(참가신청서, 대본, 악보 저장 분), 지정양식 다운로드는 www.kapap.co.kr 에서 가능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