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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6월 여행지추천으로 천리포수목원과 꽃지해수욕장, 안면도수산시장이 있는 태안여행

 

 

천리포수목원을 시작으로 6월 여행지추천 장소인 꽃지해수욕장과 안면도수산시장 등을 알아보자. 충남 태안에서 만날 수 있는 꽃지해수욕장과 안면도수산시장과 함께 6월 여행지추천 장소인 천리포수목원은 1979년에 설립된 민간 수목원으로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자리하고 있다. 수목원의 설립자는 푸른 눈의 이방인으로 민병갈의 평생 역작으로 태안반도 만리포 해변 옆 천리포 해변 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묵원이자 세계적인 수목원이다. 15,600여 종류의 다양한 식물을 수집하여 보전하고 있으며 독보적으로 수집한 것으로는 목련, 호랑가시나무,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등이 있으며 이들 종류로 인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목원이 되었다.

 

< 사진출처 천리포수목원 >

 

 

천리포수목원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위치하여 장엄한 낙조의 풍광과 운무의 비경을 품고 세계에서 수집된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진 노을과 바다와 꽃과 나무의 정원임을 스스로 자랑하고 있다. 밀러가든은 천리포수목원의 첫 번째 정원으로 2009년부터 대중에게 개방되어왔으며 설립자 민병갈의 자연사랑 철학이 듬뿍 담긴 바다와 바로 인접해 있어 수목원 관람과 동시에 탁트인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이다.

 

< 사진출처 천리포수목원 >

 

 

민병갈기념관은 한국의 전통을 소중히 여기던 설립자 민병갈의 마음을 담아 전통초가지붕의 모양을 본 따 설계 및 시공된 기념관으로 설립자의 일대기와 기록, 유물, 천리포수목원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볼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의 아름다운 경치와 감동적인 분위기를 보다 가까이에서 보다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가든하우스 A와 B 및 헤코힐링센터 등과 같은 다양한 가든스테이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민병갈 정원학교에는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천리포 아카데미, 교육직무연수, 식물세밀 화가 양성과정, 녹색사업단 숲 체험교육 등 6가지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중교육프로그램운영을 위해 후원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플랜트센터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물사랑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식물을 판매하고 있다. 직접 방문하여 구매하여야 하며, 온라인에서는 판매중인 식물의 현황 빛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꽃지해수욕장은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취치하고 있으며 명품 낙조로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해수욕장으로 편의시설이 잘 완비되어 있다. 5km의 백사장과 할배와 할매 바위가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든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며 '꽃지'라는 예쁜 이름은 해안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서 얻은 이름이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모습도 꽃지해수욕장에 많이 볼 수 있다.

 


 

< 사진출처 안면도수산시장 >

 

 

안면도수산시장은 태안군 안면읍 장터로에 자리잡고 있으며 1955년에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소형시장으로 장날은 매월 5일과 10일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먹거리가 사시사철 풍성한 천혜의 관광지 안면도에 위치하고 있다. 안면도 먹거리에는 큰 새우 대하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강장제로 유명하고, 꽃게는 꽃게탕과 꽃게찜으로 즐길 수 있다. 안면도 우럭은 살결이 담홍색으로 육질이 좋다. 젓갈은 단백질 소화효소와 지방분해효소를 다량함유하고 있는 필수 아미노산의 보고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