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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수동책방골목을 둘러보고 범어사와 화명수목원, 그리고 태종대까지 가보자

 

  

보수동책방골목과 함께 부산에서 가볼만한 범어사와 화명수목원, 태종대까지 여행정보를 살펴보자. 부산에서 만날 수 있는 범어사와 태종대, 화명수목원과 함께 살펴볼 보수동책방골목은 영주산, 보수산 자락에 학생들로 붐비고 있을 때, 책이 귀하던 시절, 자신이 읽은 책은 팔고 필요한 헌 책을 구입할 수 있는 노점은 가난한 학생들이 책을 구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곳이었다. 이러한 노점들이 하나 둘 모여 책방 골목이 만들어졌으며,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헌 잡지도 구할 수 있었다. 고물상들이 수집한 만화책을 구입할 수도 있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책을 구하기 쉬워 많은 이들이 찾아와 책방 골목이 만들어 졌다.

 

< 사진출처 부산광역시청 >

 

 

보수동책방골목은 젊은 청춘들이 만남을 약속하는 데이트 장소로 많이 이용되어 인기가 높았으며, 새 책과 헌책이 같이 유통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많아 사람들이 이를 독특한 풍경을 구경하기위해 나들이 객들도 즐겨찾게 되었다. 만화를 전문으로 하는 책방이 많아 젊은이들이 그리고 청소년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해마다 보수동문화축제가 열리며 책표지 만들기, 나만의 책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문화공간이 되었다.

 

< 사진출처 부산광역시청 >

 

 

범어사는 금정산에 있는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 사찰이다. 범어사는 하늘의 물고기라는 뜻이 스며들어 있다. 범어사 아래 산성마을에서 절까지 이르는 울창한 숲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범어사로 오르는 계곡에 자라고 있는 등나무 군락지는 천연기념물이다. 소나무, 팽나무가 함께 자라고 있어 금정산의 절경으로 꼽히기도 한다. 대웅전, 삼층석탑, 석등, 일주문, 당간지주, 동서삼층석탑 등 많은 문화유적을 보유하고 있고 전각, 요사, 암자, 누각 등이 있다.

 

 

  

화명수목원은 북구 화명동에 있는 공립 수목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의 장으로 열악한 녹지 보존 및 종 확보 증식 등 보급의 내실화,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품격 있는 편의 시설을 확충하여 시민이 즐겨 찾는 휴식과 여유가 있는 녹색 공간 창출을 목표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수목원으로 조성되었다. 2011년 3월에 개장하였다.

 

< 사진출처 부산광역시청 >

 

 

화명수목원에는 중앙 광장이 있고 그 남쪽에는 생태연못, 대천교, 아치교, 진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남서쪽에 주차장이 있고 관리동의 1층에는 전시실, 교육실이 있고, 증식 온실이 있다. 전시 온실, 미로원, 오작교, 숲속 동물 마을, 수서 생태 공원이 있도, 큰 바위 연못이 있다. 버드나무쉼터, 화목원, 침엽수원, 참나무 쉼터, 초화원, 숲속 도서관, 숲속 전망대, 활엽수원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정자, 의자, 피크닉 테이블 등이 마련되어 있다.

 

< 사진출처 부산광역시청 >

 

 

태종대유원지는 영도구 전망로인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해안에는 깎아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이 자리하고 있고 대한해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옛 부터 많은 이들이 즐겨 찾아오던 곳이다. 2013년 11월 27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되었다. 태종대는 백악기말에 호수에서 쌓인 퇴적층이 해수면 상승으로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생성된 파식대지, 해식애, 해안동굴 등의 암벽해안으로 유명한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 경관지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