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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령석탄박물관을 시작으로 성주산자연휴양림과 독산해수욕장으로 떠나보자

 

보령석탄박물관을 관람하고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휴식을 취하고 독산해수욕장에서 바다를 감상해보자. 충남 보령에서 만날 수 있는 성주산자연휴양림과 독산해수욕장과 함께 대표적인 관광지인 보령석탄박물관은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정 해양, 푸른 환경이 생동하는 꿈과 낭만이 가득한 관광문화도시의 공립박물관으로 석탄박물관이 건립되었다. 석탄의 생성과정, 탄광발달과정, 작업환경, 장비 등 다양한 석탄관련 자료들을 보존하고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전시자료와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사진출처 보령시청 >

 

 

보령석탄박물관의 시설은 특수공법을 사용하여 FRC재질로 산을 상징한 건물형태와 입구는 갱을 나타내었으며 크게 실내 전시관과 야외전시장으로 구분하여 석탄의 생성과정, 굴진, 채탄, 운반, 이용과정등의 각종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수직갱에서 사용하는 승강기를 재현하여 지하 400m에서 올라오는 효과를 내어 실감나게 하였으며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하여 냉풍터널을 시설하였고 터널 벽면에 광산관련 사진을 전시하고 모형갱도 내에는 굴진, 채탄, 운반, 과정을 실물 크기로 재작하여 배치하였다.

 

< 사진출처 보령시청 >

 

 

성주산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성주면 화장골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객의 정서함양, 보건 휴양 및 산림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울창한 숲과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한 휴양림으로 이용객 편의를 위한 숲속의 집 등과 각종 편익시설이 설치된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면서 자연학습 체험, 산림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거진 숲과 맑은 물이 감도는 구곡계곡은 선경을 연상하게 하고 아름다운의 극치를 이루는 가을 단풍은 대자연의 신비를 자아내게 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의 시설에는 숲속의 집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연의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체험휴양관은 테라스가 넓고 창밖의 경관이 빼어나며, 산림문화휴양관은 울창한 숲과 자연경관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면서 설치하여 각종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 있다. 야영장은 화장골계곡을 따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자연과 함께 휴양을 할 수 있다. 성주산, 옥마산, 잔미산, 봉황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으며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다.

 

< 사진출처 보령시청 >

 

 

독산해수욕장은 보령시 웅천읍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닷가에 홀로 서있는 산이어서 독산이라고 한다. 독대섬을 사이에 두고 갯벌과 금빛 모래사장이 좌우로 펼쳐져 있는 천혜의 관광지이다. 물이 맑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피서에 좋으며,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많은 이들이 즐겨 찾고 있다. 갯벌에는 조개, 맛살, 골뱅이 등 수산물이 풍부하여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 사진출처 보령시청 >

 

 

이 밖에 보령 갈만한곳으로는 보령팔경이 있다. 보령팔경에는 대천해수욕장으로 동양에서 유일한 조개껍질 백사장이며 사계절 축제의 현장이다. 무창포바닷길은 모세의 기적이 펼쳐진다. 성주산휴양림은 아름다운 숲이 장관인 계곡에서 산림욕이, 보령호는 주변경관과 푸른물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오서산은 억새능선과 서해의 낙조, 섬들이, 외연열도는 섬들을 거느리고 세개의 산봉우리가 경관을 빛낸다. 오천항은 키조개와 홍합이 바다향기를 뿜는다. 월전죽도는 대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