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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해독일마을과 함께 전도갯벌체험장을 경험하고 원예예술촌과 보리암까지 여행하세요

 

전도갯벌체험장을 방문하고 남해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그리고 보리암을 둘러보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경남 남해군에서 만날 수 있는 남해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보리암과 함께 살펴볼 전도갯벌체험장이 있는 전도마을은 예전에 돈섬이라 불려질 정도로 염전이 많았으며 지금은 염전이 논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도 마을 앞 갯벌에는 예전부터 참바지락, 쏙이 같이 서식하는 장소로 참바지락 생산량이 바지락 수출가격을 좌우했었다고 하며, 바지락과 더불어 쏙잡이는 남해에서도 가장 넓은 서식지를 가지고 있어 오래전부터 마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쏙을 잡아 소득원의 일부가 되기도 하였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전도갯벌체험장은 2008년부터 쏙, 바지락, 우럭조개를 위주로 유료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가족단위의 체험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갯벌험, 전통 쏙잡이체험, 쏙튀김등 먹거리체험 등이 있으며, 바지락과 우럭조개체험은 자연서식지인 좋은 생태 조건에서 상품성 좋은 개체를 채취할 수 있으며 매년 자원조성사업을 통해 일정한 개체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갯벌체험장과 연계된 프로그래 개발과 편안하고 저렴한 민박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확충할려는 노력이 보인다.

 

< 사진출처 남해군청 >

 

 

남해독일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이다. 독일교포 정착마을은 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동천리 문화예술촌 안에 있다. 독일에서 수입한 부재를 이용하여 독일 양식 주택을 건립하였으며 주거지로, 휴양지로, 민박으로 활용되고 있다.

 

 

 

원예예술촌은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집과 정원을 개별 작품으로 조성하여 이룬 마을이다. 뉴질랜드 풍의 토피어리정원, 네덜란드 풍의 풍차정원, 프랑스풍의 풀꽃지붕, 스위스 풍의 채소정원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10여개소의 공공정원과 산책로, 전망테크, 포토존 등이 있으며 식당, 기프트샵, 온실, 전시장, 영상실, 옥외공연장도 갖추고 있다. 프로원예인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살고 싶은 집, 가꾸고 싶은 정원을 찾아보자.

 

< 사진출처 남해군청 >

 

 

원예예술촌의 공동정원에는 장미가든, 유리온실, 벗꽃길, 매화길, 레인보우가든, 레이디스가든, 러브송가든이 있다. 제1마을에는 와일드가든, 라일락, 화수목, 꽃섬나드리, 핀란디아, 프렌치가든, 화정이 있고 제2마을에는 그린티하우스, 석부작, 까사 K, 린궁, 벨라하우스, 쟈스민, 산소하우스가 있다. 제3마을에는 은목서향원, 멕시칸세이지, 알핀로제, 풀꽃지붕, 브레멘하우스, 풍차이야기, 목장의 아침, 비엔나 등의 정원을 갖춘 집들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고 있다.

 

< 사진출처 남해군청 >

 

 

보리암은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금산의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보리암은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 푸르른 남해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로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향나무 관세음보살상, 남순동자, 행상용왕상이 있다. 경내에는 원효대사가 좌선을 했다는 좌선대 바위가 들어서 있고, 쌍홍문 등이 있다. 보리암은 팔공산 갓바위,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기도처로 알려져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