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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쉬면서 송광사와 모악산, 완주힐조타운을 둘러보자

 

 

 

전북 완주의 고산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송광사와 모악산, 그리고 완주힐조타운 등이 대표적인 여행지이다. 전북 완주에서 만날 수 있는 송광사와 모악산, 완주힐조타운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산자연휴양림은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8년에 개장하여 완주군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안수산 자락의 계곡에 있으며 봄의 철쭉, 산벚나무와 야생화화가 만발하며, 여름의 맑고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고 시원한 물이 무더위를 식혀주며, 가을의 단풍, 겨울 설경 등이 기암괴석과 잘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을 이루고 있다. 물놀이장과 인공잔디에 물을 뿌려 썰매를 타는 물썰매장이 있고 겨울에는 눈썰매장이 된다. 

 

< 사진출처 완주군쳥 >

 

 

고산자연휴양림에는 체력단련을 위한 임간수련장, 숲속의 집, 야영장, 삼림욕장, 어린이놀이터, 민속놀이터, 등산로, 산책로, 야외무대, 야외교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에코어드벤처에는 자연 지형지물을 이용해 공중에서 와이어와 로프 등을 활용한 손오공코스, 저팔계코스, 슈퍼보드코스 등이 있다.주변에 민속공연장을 비롯하여 봉서사와 미륵탑, 전주국립박물관, 대둔산도립공원, 마이산, 대야저수지, 위봉폭포, 위봉사, 송광사, 경천저수지, 죽림온천 등의 관광지가 있다.  

 

< 사진출처 완주군쳥 >

 

 

송광사는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종남산 아래에 자리한 사찰로 신라 경문왕때 도의선사가 세웠다고 전해진다. 처음에는 백련사 라고 부르다가 광해군 때 다시 세우면서 송광사로 바꾸어 불렀다고 한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금강문, 천왕문, 종루가 있으며 대웅전을 지나면 나한전이 있다. 송광사 부석기관으로는 인재불사 차원에서 뜻을 모아 2010년에 설립한 백산 장학재단, 정신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인권향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송광 산하 시설인 정심원, 종교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종교 화합의 장으로 종남산 시민학교는 설립 준비중이다.

 

 

 

완주힐조타운은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의 봉실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1만평의 허브정원 속에 뿌려놓은 정성담은 몸과 마음의 휴식공간이다. 여우집 펜션은 아름다운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단독형 힐링 숙박. 단체관, 구들 찜질방, 갤러리 까페 마크브라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여우빛 쉼터, 재바우화덕구이, 멘사놀이, 인형극, 17km의 봉실산 둘레길 힐링산책 코스, 실내운동장과 실내수영장은 착공 예정이다. '휴대폰 없이 즐거운 곳', '자연속에서 친구만들기', '퀄리티 있는 체험프로그램' 이라는 세가지 테마로 진행되는 자연체험프로그램이 있다.

 

< 사진출처 완주힐조타운 >

 

 

완주힐조타운의 산속여우빛 축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 법이란다."는 어린 왕자에 나오는 명언으로 사막여우가 어린 왕자에세 알려준 '세상의 비밀'이다. 계절별 테마축제로 춤추는 봄빛은 봄이 가득 피어난 정원에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여름의 시원한 초록빛은 무더운 여름의 열대야를 잊게 해 준다. 낭만의 가을빛은 따뜻한 단풍이 물드는 가을의 빛이 온 마음을 물들인다. 한겨울의 사랑빛은 눈 내리는 새하얀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사랑 가득한 불빛이 몸과 마음을 녹여 줄 불빛으로 겨울밤을 밝혀준다.

 

< 사진출처 완주군쳥 >

 

 

모악산은 완주군 구미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 793m로 전주시 남서쪽 12k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로 김제평야와 만경평야가 펼쳐지며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남평야의 젖줄인 저수지들은 모두 모악산에서 흘러든 물이 모여서 풍요롭게 하며, 정상에 올라서면 전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으로는 내장산, 서쪽으로는 변산반도가 보이며, 명당이라 하여 난리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이자 무속 신앙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