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제3땅굴을 비롯하여 파주에서 만날 수 있는 이색 여행지로 사파리체험테마파크와 오두산통일전망대가 있다. 파주에서 만날 수 있는 사파리체험테마파크와 오두산통일전망대와 함께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코스인 파주 제3땅굴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리의 판문점 남쪽 4km 지점인 군사분계선 남방 435m 지점에서 1978년 10월 17일에 발견되었다. 너비 1.95m, 높이 2.1m, 깊이 지하 73m, 길이 약 1.6km에 다하는 암석층 굴진 아치형 구조물이다. 전술능력은 1시간에 3만 명의 병력과 야포 등 중화기를 통과시킬 수 있는 땅굴이다. 인근에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평화누리 공원, 자유의 다리, 임진강, 비무장지대인 DMZ 등을 찾아볼 수 있다.
파주 제3땅굴은 1974년 9월 5일 귀순한 북한의 김부성에 의해 땅굴공사 첩보를 근거로 1975년부터 문산 지역에 대한 시추작업을 하였으나 땅굴 징후를 포착하지 못하다가 1978년 6월 10일 시추공 중 1개가 폭발함으로서 역갱도 굴착 공사를 실시하여 발견하게 되었다. 서울에서 불과 52km거리에 있어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임진각에서 서북쪽으로 4km, 통일촌 민가에서 3.5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서울에서 승용차로 4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사파리체험테마파크는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의 살아있는 사파리&파충류 체험 테마파크로 어린이들의 영원한 테마인 동물을 체험 할 수 있는 사파리 탐험 체험과 체험적인 요소와 학습적인 테마를 모두 지닌 파충류 체험으로 귀여운 파충류 친구들과 어울려 먹이 체험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동물은 3세부터 13세 어린이들에게는 영원한 최고의 테마로 사파리탐험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사파리&파충류 체험외에도 진짜가 나타난 것처럼 생생한 가상현실 체험이 가득한 4D 입체 영상관과 눈으로 보아도 믿을 수 없는 신기한 마술체험, 그리고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트렌디하고 빈티지한 인테이어 컨셉의 사파리카페에서 계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분기별 메뉴 마케팅까지 마련되어 있으므로 사파리&파충류 체험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파충류 체험은 거북, 무궁류, 뱀을 포함한 인용류, 악어를 포함한 조룡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는 분단의 현장에서 통일의 꿈을 키우는 통일교육의 장으로 고구려와 백제가 각축을 별였던 오두산의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한강과 임진강이 교하해서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절경과 북한 황해도의 산천과 주거, 사람들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 내부에는 정부의 통일정책, 통일노력의 발자취, 북한실상 등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전시실이 운영되고 있다. 주변이 탁 트인 오두산 정상에서 통일과 민족의 웅비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오두산통일전망대는 평화통일의 염원하에 미니족 분단의 실상을 이해하고 통일의 의지를 고양하는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통일교육의 체험도장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1층에는 기획전시실, 통일노력, 통일미래, 남북관계사, 기억을 찾아서, 염원실 등이, 2층에는 전시실, 극장 등이, 3층에는 300석의 전망실, 4층에는 170석의 외국인 전용 전망실이 있다. 지하 1층에는 분단의 아픔, DMZ를 넘어서, 북한친구들 이야기, 통일로 가는길, 신나는 통일, 실내 휴게실이 있다. 옥외에는 통일기원북, 평화의 상징탑, 고당 조만식 선생동상, 망배단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