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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창복분자축제와 함께 고창청보리밭과 구시포해수욕장, 도솔암을 여행하세요

 

 

고창복분자축제가 펼쳐지는 고창을 방문했다면 고창청보리밭과 구시포해수욕장, 그리고 도솔암도 빼놓지 말고 들려보자. 고창청보리밭과 도솔암, 구시포해수욕장과 함께 고창의 볼거리인 고창복분자축제는 매년 6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산도립공원 생태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창복분자와 수박, 풍천장어를 소재로 음식과 공연과 휴식의 개념을 도입하여 여름철 대표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푸드축제에 걸맞는 음식개발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문화관광 축제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창의 특산물인 음식등을 모아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고창복분자축제와 수박축제 행사내용에는 1일차에는 고창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및 건강 패키지 체험, 2일차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 진행, 3일차 판매촉진행사로 홍보, 할인, 경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공연프로그램, 시음.시식행사, 전시평가행사, 체험 프로그램, 관광객참여게임, 판매행사, 부대행사로 수박그림그리기대회, 레고플레이파크, 스템프랠리, 장어꼬치포차, 장복수깡통열차, 대박풍천장어잡기, 고창황토놀이터, 씨앗나눔행사 등이 있다.

 

 

 

고창청보리밭은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예전리의 보리밭으로 4~5월의 봄철에는 청보리를, 8월에는 노란 해바라기, 10월에는 하얀 메밀꽃을 계절에 따라 감상할 수 있는 농장이다. 이곳에서 보리축제, 해바라기 축제, 메밀 축제가 열린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영화와 CF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고창청보리밭축제는 해마다 4월 하순경부터 5월 중순일까지 공음면의 학원농장길의 학원관광농원에서 펼쳐진다. 고창의 옛 이름인 모양현은 모는 보리, 양은 태양을 의미한다. 탁트인 들판의 청보리밭 속에서 봄의 향기를 듬뿍 맛 보자. 축제내용에는 개막행사, 보리식품 체험 및 시식회, 전통놀이쳏머, 보릿골체험마당,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꽃마차. 청보리동산 열린 체험 한마당, 관광객 어울마당이 있고 상설행사로 보리밭 속 포토 정원, 이야기속 보리밭 걷기, 전통농업유산물 전시, 고창관광사진 전시, 민속장터가 운영된다. 

 

 

 

구시포해수욕장은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의 고창군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길고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을 자랑하고 있다. 해변의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해수욕을 즐기기에 알맞은 곳으로 제격이라고 한다. 백사장 남쪽에는 정유재란 때에 피난지였던 천영동굴이 있으며 해안일대에는 기암괴석이 자연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주변에 가막도를 비롯한 섬들이 아름답게 떠 있으며 칠산바다의 낙조와 오토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도솔암은 아산면 도솔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솔암에서는 마애미륵부처님과 도솔천 내원궁에 지장보살님이 주석하고 계시는 세계에서 유일한 미륵, 지장 기도도량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선운사와 함께 백제 때 창건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도솔암의 전각은 대웅전, 나한전, 도솔천내원궁, 요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솔암내원궁에는 보물 제280호인 지장보살좌상, 마애불좌상은 보물 제1200화, 나한전과 내원궁은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