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한국국제관광전에서 미리 여름휴가 국내여행지 계획하세요

 

여름휴가 국내여행지를 미리 계획해볼 수 있는 한국국제관광전이 펼쳐진다. 한국국제관광전은 이번 여름휴가 국내여행지에 대해서 좀 더 일찍 생각해볼 수 있는 곳으로 해마다 6월 초순경 4일간 서울 코엑스 1층 A홀과 B홀에서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된다. 35년 전통의 한국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60여 개국이 참가한여 각 국가의 관광, 여행, 문화를 다양한 컨텐츠로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이다. 국내외 권위 있는 관광기구들이 직접 참여하고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이기도 하다. 인바운드-아웃바운드-인트라바운드를 포함하여 국내외 관광업계의 교류촉진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고 한국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국제관광전의 공색행사에는 개막식과 환영오찬, 폐막식이 있고, 전시행사에는 세계여행상품 특별할인전, 남미.아프리카 최고급커피 투어존, 아시아 음식축제관이, 특별행사로는 아웃바운드 B2B 트래블마트, 해외관광설명회, 한국관광세미나, 방송제작사-NTO업무 간담회가, 부대행사로 국내외 민속공연, 경품추첨 이벤트, 참가자 팸투어, 여행고수들의 해외여행, 의료.도시 마케팅 전문가 포럼 등이 있다.

 

 

 

한국국제관광전에서 다양한 국내외 여행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여름휴가 국내여행지로는 시원한 바다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전국을 둘러보면 우리나라 최남단의 가파도와 마라도가 눈에 들어오는 서귀포 금모래 해변, 해수욕과 온천욕, 삼림욕이 가능한 경북울진 해변, 한국의 네덜란드 신안 임자도 대광해변, 충청남도의 청남대, 해변가요제가 열리는 경북 포항 송라해변, 부산해운대, 부산 광안리, 설악산과 동해를 동시에 만끽하는 속초해변, 경남 통영의 골목길, 밤바다가 아름다운 여수 등이 있다.

 

 

 

고창갯벌축제는 여름철인 8월에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의 만돌갯벌체험학습장에서 고창갯벌축제위원회 주최로 개최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핵심지역이며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태고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곳 고창갯벌에서 고창수산물과 갯벌체험, 염전체험, 모래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이 펼쳐진다. 갯벌음식문화, 수산물 공예 체험과 다양한 공연행사도 이어진다. 상쾌한 바닷바람과 석양의 바람공원의 아름다움도 추억으로 오래 남을 한장의 그림이 될 것이다.

 

 

 

강릉 정동진해변은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인기를 끌면서 널리 알려져오고 있다. 정동진에 해돋이 관광열차가 운행되면서 전국적인 관광지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정동진역 앞바다는 여름철 휴가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정동진역 앞바다. 모래시계 공원 앞 바다, 정동진 방파제가 있는 바다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모래시계공원, 조각공원, 헌화로, 시계박물관이 있고 깎아지른 바위 절벽의 정동진해안단구가 있으며 해안풍경속의 어촌의 정취가 느껴지는 곳이다.

 

 

 

바다도 휴가지로 좋지만 계곡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문경 용추계곡은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경팔경의 하나이다. 용추계곡은 충북 괴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깍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용추폭포는 2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계곡 아래위로 선유동계곡, 쌍곡계곡, 화양동 계곡 등 이름높은 계곡이 들어서 있고, 매점과 민박, 식당 등이 있어 여름휴가를 보내기에는 조용하고, 편안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