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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8월 제주도 여행 한여름밤의 예술축제와 함께 만나는 만장굴과 정방폭포, 그리고 생각하는정원

 

8월 제주도 여행으로 제주 한여름밤의 예술축제가 펼쳐지는 제주도를 찾아 유명 관광지인 만장굴과 정방폭포, 그리고 생각하는정원 등 다양한 여행지를 만나보자. 8월 제주도 여행으로 만나볼 제주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제주시 중앙로의 삼도이동 제주시 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994년 처음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무대를 펼쳐 일상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으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제주에서의 낭만을 추억으로 오래동안 간직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 주었다. 순수예술의 영역을 지키며 대중성을 강조하여 흥을 돋우는 축제로 해마다 수준급 연주 팀들이 많이 출연하고 있다.

 

< 사진출처 서귀포시청 >

 

제주 한여름밤의 예술축제의 2019년 행사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 동안 제주도내외의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다수의 팀이 출연한 대규모 예술축제였다. '예술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클래식 뿐만 아니라 성악, 재즈, 합창,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무대가 펼쳐졌다. 제주 도립예술단의 '개막', 한라윈드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여성 Brass Band, 무용협회, 국악협회, 청소년 문화예술페스티벌, 밴드, 동아리 문화예술페스티벌, 사우스카니발, 합창 연합회, 해군, 해병 군악대 등이 참여하였다. 올해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 사진출처 제주시청 >

 

만장굴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암동굴로 1962년 12월 3일 김녕사굴과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총길이 8,928m, 폭 2~23m, 천정높이 2~30m이며 셰계 4위의 단일 화산 동굴이다. 제주에서는 화산 용암의 침하운동으로 생성된 천연동굴이 많은데 만장굴도 그 중의 하나로 석주, 종유석 등이 장관을 이루어 동굴 내부의 규모는 세계적이다. 동굴이 같은 방향으로 2중 3중으로 발달한 것도 만장구의 지형적인 특징이다.

 

 

만장굴은 제주에서는 아주 깊다는 뜻의 '만쟁이거머리굴'로 불리워 왔으며 박쥐를 비롯하여 땅지네, 농발거미, 굴꼬마거미, 진드기, 가재벌레 등의 동굴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남조류 및 녹조류의 식물도 찾아볼 수 있다. 만장굴은 약 700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만장굴, 김녕사굴, 밭굴, 개우젯굴을 포함하면 총길이가 13,422m로 애초에 모두 연결되어 있던 것이었으마 천장이 붕괴되면서 분리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사진출처 제주시청 >

 

정방폭포는 서귀포시 칠십리로의 동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지연, 천제연 폭포와 함께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이다. 높이 23m, 너비 8m이며 깊이 5m의 작은 못을 이루어 바다와 이어진다. 한라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폭포 양쪽의 수직 암벽과 노송이 우거져 아름다운 풍관을 자랑하고있다. 폭포에서 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바닷가에는 큰 동굴이 있고 동굴안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 석불과상이 있다. 앞바다의 문섬, 섶섬에는 난대림의 숲이 들어서 있다.

 

< 사진출처 제주시청 >

 

8월 제주도 여행으로 만나볼 생각하는정원은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2년 7월 30일 문을 열었다.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황무지를 개척하여 1만 2천평의 대지에 7개의 소정원들과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소정원들은 서로 다른 폭포와 연못 그리고 돌다리가 이어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오름과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한국 고유 수종인 정원수와 분재 그리고 특이한 형상의 괴석과 수석들이 높은 돌담으로 둘러쌓여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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