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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함양산삼축제에서 산삼을 맛보고 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양용추계곡을 만나자

 

함양산삼축제에서 축제를 즐기고 산삼도 맛보고 함양군의 여행지인 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양용추계곡까지 가보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경남 함양의 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양용추계곡과 함께 이번에 살펴볼 함양산삼축제는 제14회를 맞이하며 2017년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경상남도 함양의 천년의 숲 '상림'일원에서 펼쳐진다. 함양군은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과 덕유산이 자리하며 백두대간을 이후로 1천미터 이상이 되는 산이 15개소나 있는 전형적인 산골지역이다. 원시적인 산지자원을 토대로 세계 최고의 건강웰빙자원인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산삼, 약초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생산하는 고장이 되었으며, 게르마늄 토양이 분포되어 있어 질좋은 약초가 생산된다.

 

< 사진출처 함양군청 >

 

함양산삼축제는 '천년 생명의 숲 살아있는 삶, 햠양산삼'을 주제로 '보고 느끼고 즐기는 체험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2016년의 분야별 프로그램으로는 공연 및 경연이 14가지, 전시 및 체험이 14가지 판매 및 먹거리가 9가지, 기타가 5가지가 있었으며, 테마별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공원의 신나는 參, 상림숲 일원의 재밌는 參, 상림주차장 등 일원의 즐기는 參 등이 있었다. 참여프로그램으로는 산삼캐기체험, 천년의 숲 별빛야영체험 등이 있었다.

 

< 사진출처 함양군청 >

 

지리산자연휴양림은 국립으로 함양군 마천면 음정길에 자리하고 있다. 휴양림의 남쪽에는 지리산의 주능선 중 벽소령, 형제봉, 삼각고지가 위치하고, 동편에는 큰 능선을 중심으로 백무동 계곡이 자리하며, 서편에는 남원군 산내면과 접하고 있는 삼정산이 있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의 특징은 주변 임상이 노거수에 해당하는 원시림이 있다는 것이다. 원시림 속에 위치하는 휴양림은 사계절이 뚜렸하고 높은 해발고의 차이에서 빚어낸 다양함이 매시간 마다 달리 나타난다.

 

 

지리산자연휴양림은 봄철 벽소령의 잔설 아래 산벚나무의 꽃들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고로쇠나무, 거제수나무의 수액을 받아 마실 수 있으며 계곡에 흐르는 맑고 차가운 물은 여름철의 피서지로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주고 있다. 가을철에는 지리산 계곡의 단풍놀이와 지리산 주능선을 오를 수 있는 관광을 겸한 산악등반, 경울철의 지리산 설경은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만들어 조용한 휴식이 가능하게 한다. 지리산 국립공원 내의 백무동, 칠선계곡, 벽소령 등의 등산로가 있다. 

 

< 사진출처 함양군청 >

 

함양용추계곡은 함양군 마의면 용추휴양림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1,353m의 금원산과 1,279m의 월봉산 사이에서 흐르는 아름다운 계곡이며 상류에 기백산군립공원에 들어서 있다. 심진동계곡은 지금의 안의면 상원리 용추계곡을 가리키며 황석산, 기백산, 금원산 등의 고봉들에 둘러싸여 잇어서 골짜기가 깊고 계곡 물의 양이 풍부하다. 너럭바위가 많고 계곡이 넓으며 자동차길이 잘 나 있어서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심진동이란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라는 뜻이 있다.

 

< 사진출처 함양군청 >

 

함양용추계곡에는 심원정이 있다. 고종 3년에 세운 것으로 고풍스런 정자에 오르면 마음까지 맑아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이 펼쳐지고, 소실된 장수사의 일주문이 나타난다. 용추사 앞에는 용추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더 올라가면 상사평마을이 나타난다. 이곳에서는 용추계곡의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용추계곡 끝에 용추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산막들과 물놀이장, 전망대 등의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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