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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진청자축제와 함께 강진 가우도와 주작산자연휴양림, 백련사까지 확인하세요

 

강진청자축제와 함께 전라남도 강진의 여행지인 주작산자연휴양림과 백련사, 강진 가우도 등을 둘러보는 계획을 세워보자. 강진에서 가볼만한 주작산자연휴양림과 백련사, 강진 가우도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강진청자축제는 2017년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의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강진군 주최로 펼쳐진다. 강진은 곳곳에 다양한 문화유적이 많이 들어서 있어 남도 답사 1번지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강진청자축제는 관광객들이 직접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청자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청자판매 활성화를 위해 명품청자 전시판매관 이벤트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 사진출처 강진군청 >

 

강진청자축제는 올해로 45회째이며 "과거 현재 미래가 어우러진 신명나는 축제"로 주제가 '흙 . 불 그리고 사람' 이다. 이는 청자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흙과 불 그리고 사람의 혼이 결합하여 천년 신비 비색 고려청자가 탄생되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한 먹거리를 축제장 곳곳에서 맛볼 수 잇으며 지루함이 없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열기구 탑승 체험은 강한 불꽃을 소아 올려 풍선내부의 뜨거원진 공기의 부력으로 지상 30m 로 떠오른다.

 

< 사진출처 강진군청 >

 

강진 가우도는 강진군 도암면 신길의 강진만 한가운데에 서 있는 인도교로 연결된 섬으로 독립된 행정마을이다. 총 1,200m의 출렁다리가 건설됨에 따라 강진만의 여의도라고 불리는 강진의 최대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강진 대구면을 잇는 438m의 출렁다리와 도암면을 잇는 716m의 출렁다리가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로 "함께해길" 이 2.5km가 마련되어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걷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강진군 신전면 주작산길에 위치하고 있는 한반도 최남단을 지키며 태평양을 향해 말고 있는 붉은 봉화의 천년의 비기로 주작의 8명당이 숨겨져 있는 주작산에 들어서 있다. 봉화의 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 높아 연인, 신혼부부들이 기를 체험하려고 많이 찾아오며, 해수욕과 관광을 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공룡능선인 덕룡과 용아능선인 주작은 야생화, 초원, 억새, 설화 등으로 사계절 다른 모습의 산세를 뽑내고 있다.

 

< 사진출처 강진군청 >

 

주작산자연휴양림의 시설에는 숲속의 집은 온돌과 침대가 있으며, 한옥펜션이 있다. 휴양관에도 숙박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자연과 함께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이 마련되어 있다. 부대시설의 문화시설로는 야외공연장, 풋살구장, 족구상이 있고, 연수시설로는 다목적회의실, 분임토의실이 있으며 숲체험시설로는 각각 3개의 등산로와 편백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기타시설로는 정각 3개소,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 시설, 야영장 데크가 10개소 들어서 있다.

 

< 사진출처 강진군청 >

 

백련사는 강진군 도암면 백견사길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 문성왕 때 무염국사가 만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전통 사찰로 차와 동백이 아름다운 천년고찰이다. 민중들과 함께 참회와 염불수행을 통해 정토세계를 염원하는 민간 결사운동인 백련결사운동이 일어났던곳이며,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되어 내려와 백련사 인근 다산초당에서 저술활동을 펼쳤으며 넓은 차밭과 동백나무 숲 등이 역사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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