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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월동강축제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별마로천문대와 선암마을한반도지형도 만나보세요

 

영월동강축제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영월의 관광지인 별마로천문대와 선암마을한반도지형까지 함께 둘러보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별마로천문대와 선암마을한반도지형과 함께 대표적인 영월 가볼만한곳인 영월동강축제는 2017년 8월 2일부터, 6일까지 영월동강둔치 일원에서 영월군 주최로 펼쳐진다. 옛날 한강을 따라 한양까지 운반도던 뗏목을 소재로 60년대까지 남한강 상류지역 주민들의 생활수단이자 교통수단으로 이용되었던 삶의 모습을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1997년 첫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천혜의 비경인 동강과 단종대왕, 김삿갓에 얽힌 역사 및 문화 탐방과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이다. 

 

< 사진출처 영월군청 >

 

작년에 펼쳐진 영월동강축제를 통해 올해 축제 내용을 한번 예상해볼 수 있을거 같다. 작년에 펼쳐진 영월동강축제 2016에서는 물놀이로 아파트 8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110m길이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염색물총놀이 등이 있었으며, 음악으로는 콘서트, 동강 낭만 콘서트, 동강 뮤직 페스티 등이, 동강맥주타운에서는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안주가, 레져에는 맨손 송어답기, 래프팅 체험,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있고, 힐링으로는 풍등날리기, 개막식전행사, 삼굿 체험 및 음식체험 등이 있어 해가 갈 수록 영월동강축제는 신나고 재미있는 다양한 행사가 추가되면서 관람객들을 즐겁게 한다.

 

< 사진출처 영월군청 >

 

영월은 깨끗한 강과 계곡이 도처에 산재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며 동강은 수량과 비경으로 전국 제일의 래프팅 고장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나무들을 서로 길게 역어서 물에 띄어 물 흐른데로 흘러가도록 맡기는 뗏목운송을 시연한다. 뗏목타기 체험, 카누타기 체험 행사도 곁들여 진행되며, 삼국시연 등이 이루어진다. 동강 락 페스티벌과 농 특산물 판매장터, 먹거리, 체험코너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들을 풍족하게 만들어 준다.

 

 

별마로천문대는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별마로는 별과 정상인 마루와 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시민천문대의 최상의 관측조건인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0mm 주망원경과 여러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이나 행성, 별을 관측할 수 있다. 별마로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넓은 시야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영월읍내와 야경도 천체관측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준다.

 

< 사진출처 영월군청 >

 

별마로천문대의 지하 1층의 천체투영실에는 돔 스크린에 가상의 별을 투영하여 날씨에 관계없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별자리와 로마신화를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2층 시청각실에는 우주관련 다큐맨터리를 시청할 수 있고, 3층의 VR체험존에서는 VR페러글라이딩 시뮬레이터를 통해 아름다운 영월의 하늘을 체험할 수 있다. 4층의 보조관측실에는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 등 다양한 망원경이 있어 주간에는 태양필터를 이용하여 태양의 흑점, 홍염을 관찰, 야간에는 달, 행성, 별, 성단, 성운 등을 관찰 할 수 있다.

 

< 사진출처 영월군청 >

 

선암마을 한반도지형은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 자리하고 있는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 모양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완벽한 지형으로 영월을 찾는 사람들은 꼭 찾아오는 곳이다. 계곡 자체가 곡류하고 있는 경우를 감입곡류하천이라고 하며, 곡류하천 만곡부의 산각이 한반도를 닮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선암마을 한반도지형은 한반도의 동고서저의 지형적 특색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왼편의 모래톱은 서해안의 간석지를 닮았으며 한반도지형 전망대가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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