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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안백합꽃축제가 펼쳐지는 태안에서 안면도쥬라기박물관과 함께 신두리해안사구 답사

 

태안백합꽃축제가 열리는 충남 태안을 방문하여 안면도쥬라기박물관과 신두리해안사구를 둘러보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태안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안면도쥬라기박물관과 신두리해안사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태안백합꽃축제는 2017년 7월 24일부터 2017년 8월 3일 까지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의 태안 네이처월드에서 네이처영농조합법인 주최로 펼쳐진다. 백합은 꽃중에서도 귀족의 꽃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진한 향기를 품은 품위있는 꽃으로 알려져 오고있다. 태안백합꽃축제는 야간 빛축제와 캠핑장까지 어우러져 일석삼조의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백합축제도 보고, 다양한 꽃들도 보고, 야간에는 빛축제, 저녁이면 꿈과 낭만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태안백합꽃축제의 주화종은 백합, 다알리아, 가우라, 아게라덤 등이며 행사내용에는 연인, 가족을 위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태안빛축제가 연중 무휴로 진행된다. 충남 지역 최초로 화려한 조명으로 '바다내음 한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이란 주제로 태안꽃축제 성공적 이미지와 관련하여 바다와 꽃으로만 관람객들에게 루즈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피서철을 맞이하여 낮에는 시원한 바다로, 저녁에는 화려한 빛축제로 탄생하게 되었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안면도쥬라기박물관은 태안군 남면 곰섬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품 공룡화석들을 만날 수 잇는 곳이고 지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지질시대별 화석, 우리의 실행활에서 발견되고 활용되는 여러 광물들과 원석 300여종, 그리고 그 원석을 가공하여 만든 보석과 쥬얼리, 실제 살아있는 희귀동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지구의 역사를 배우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자연사의 이해를 돕는 국내 최고의 공원이 되고 있다.

 

 

안면도쥬라기박물관은 인간이 소중한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고 자연환경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를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1층에는 중생대 공룡전시물, 2층에는 단궁류, 파충류, 포유류, 익룡, 새, 해양파충류, 동작공룡, 3층에는 현생 박제, 해양생물, 화석, 광물, 인류의 진화, 야외에는 각종 공룡 실물크기의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30석의 영상실에서 영상자료를 감상할 수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기념품 샵이 있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신두리해안사구는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해변을 따라 길이 3.4km, 너비 500m~1.3km로 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된 지역 일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신두리 해안은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 간조 때가 되면 넓은 모래 개펄과 해빈이 노출되어 모래가 바람에 의해 개펼과 해변에서 육지로 이동되어 사구가 형성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독특한 지형과 식생이 잘 보전되어 있고, 독특한 경관과 해당화 군락, 조류의 산란장소로 가치가 있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해안사구는 해류에 의해 사빈으로 운반된 모래가 파랑으로 밀려 올려지고 그곳에서 같은 조건에서 항상 일정하게 불어오는 탁월풍의 작용을 받아 모래가 낮은 구릉 모양으로 쌓여서 형성된 토적지형을 말한다. 해안사구는 모래 공급량과 풍속, 풍향, 식물의 특성, 주변의 지형, 기수 등의 요인에 따라 형성과 크기가 결정되며, 육지와 바다 사이의 퇴적물의 양을 조절하여 해안을 보호하고 내륙과 해안의 생태계를 이어주는 완충적 역할을 하며, 해안선과 농경지를 보호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