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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백 해바라기축제를 알아보고 태백의 구문소와 용연동굴, 검룡소도 확인하세요

 

태백 해바라기축제 일정과 행사내용을 살펴보고 태백의 구문소와 검룡소, 용연동굴 등의 여행지도 살펴보자. 이번에 살펴볼 강원도 태백의 구문소와 용연동굴, 검룡소와 함께 가볼만한곳인 태백 해바라기축제는 2017년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최고 고원지대이고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분수령에 위치한 강원도 태백시 구와우마을에서 해바라기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축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해바라기사진캠프가 진행된다. 사진캠프 촬영장소로는 해바라기 농원, 구와우 자생식물 및 야생화,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고랭지 배추밭, 백두대간, 금대봉 야생화, 한강 발원지 및 낙동강 발원지, 신리너와집, 동활계곡, 용소골 폭포, 함백산 및 야생화 등이 있다. 그리고 꽃밭 및 산약초 관람으로는 해바라기평원, 코스모스 꽃밭, 전나무숲 산책, 산약초 야생전시, 연못 정원과 돌담길 산책, 얼레지 오솔실 산책 등이 있다.

 

< 사진출처 태백시청 >

 

태백 해바라기축제의 전시공연행사에는 할아텍 중견 작가 그림 전시회, 야외 조각 작품전에 서용선, 엔디탐슨, 오쿠보에이치, 최석호, 라현 외 20점이 전시된다. 체험행사에는 해바라기 손수건-티셔츠 만들기 체험, 해바라기 화분 만들기 및 판매 다육이 체험 및 판매, 동물관찰 및 먹이주기 체험에 염소, 사슴, 거위 등, 태백시 주민창업협의회 체험 및 특산물 판매 등이 있다. 미니해바라기 꽃 나무 판매, 야생화 및 가을꽃 모종 판매, 해바라기, 오미자, 오가피, 엄나무 솔 발효액차 등도 판매된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구문소는 태백시 구문소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황지연못의 물이 20km를 흘러와 태백의 높은 계곡을 만나 연화산 끝자락의 검은빛의 기암괴석을 가로지르는 커다란 물길을 만들었다. 산을 뚫고 가로지르는 강으로 1억 5,000만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곳이다. 오랜 시간을 강물의 힘으로 석회암 암벽을 깎아 내린 자연현상이라고 한다. 좁은 구멍 사이를 터질 듯이 쏟아내리는 하얀 물줄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강물이 산을 뚫고 흐는다하여 뚜루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변의 낙랑장송과 어우러지는 경치는 더욱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구문소의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4km의 자연탐방로를 걸어보아야 한다. 5억년 전 고생대 화석의 흔적과 물결의 모습을 담은 퇴적지형을 관찰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지구과학 교실이 펼쳐져 있다. 구문팔경의 절경이 펼쳐진다. 마당소, 삼형제폭포, 닭벼슬바위 등이 나타난다. 계곡 위의 정자에서 바라보면 구문소 주변을 한눈에 그려볼 수 있다. 늦은 밤에는 구문소는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구문소 문화해설프로그램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 사진출처 태백시청 >

 

용연동굴은 태백시 태백로의 화전동의 용소골 산등성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굴의 총길이는 843m이며 평굴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4개의 광장과 2개의 수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큰 제1광장은 길이가 130m이고 높이가 약 50m이며 제2광장은 길이가 89m이다. 두개의 수로는 길이가 각각 57m이다. 다양한 석순과 종유석, 석주, 동굴진주, 동굴산호, 석화, 커어튼 등의 생성물이 즐비한 석회동굴로 동굴내부의 계단은 나무계단으로 만들어 피로를 덜도록 설계되었으며, 리듬분수 1개, 일반분수대 2개, 화산모형분수대 1개가 설치되어 있고 무궤도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 사진출처 태백시청 >

 

검룡소는 태백시 창죽동의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곳으로 금대봉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에서 솟아나는 물이 지하수로 스며들어 이곳에서 다시 솟아난다. 사계절 9℃의 지하수가 하루 2,000~3,000t씩 석회암반을 뚫고 솟아 폭포를 이루며 쏟아진다. 정선의 골지천과 조양강, 영월의 동강을 거쳐 단양, 충주, 여주로 흘러 경기도 양수리에서 한강에 흘러든 뒤 임진강과 합류되어 서해로 들어간다. 자연생태계 보호구역이며, 매년 8월 첫번째 일요일에 황지시상록회 주최로 한강대제가 열린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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