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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와 연천 갈만한곳인 연천 재인폭포까지 여행하세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연천 재인폭포와 함께 연천 갈만한곳으로 이번 5월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다. 연천 재인폭포와 함께 연천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해마다 5월 3일부터 2017년 5월 7일까지 5일간 선사시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의 연천 전곡리 유적 및 전곡읍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코로나 19로 일정변동이 있을 수도 있으나 현재까지는 5월 3일 시작되는 일정에서 변경된다는 소식은 없다. 이번 구석기축제는 축제소개마당, 연천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한다.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구석기문화와 선사문화를 교육, 놀이, 체험 등을 통해 배우고 즐기는 축제이다, 세계의 선사문화를 체험을 통해 즐겁게 배워보는 세계구석기체험마을, 구석기인들의 삶을 1박2일로 체험해보는 구석기 힐링캠프, 구석기시대를 리얼하게 재연한 구석기퍼포먼스와 구석기바비큐, 연천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농경생활 문화체험, 연천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마련된다.

 

 

 

축제가 열리는 전곡리 선사유적지는 1978년 주한 미군 병사인 그렉 보웬 씨가 우연히 주먹도끼 4점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30만 년 전 동아시아에도 타제석기인 주먹도끼 문화가 존재했음이 입증되어 세계적인 유적지가 되었으며 1979년 10월 사적 제268호로 지정되었다.

 

 

 

구석기는 뗀석기를 말하며 타제 석기라고도 한다. 구석기 시대에 사용한 돌을 깨뜨려서 만든 도구로 가공 대상인 돌에 타격을 가하거나 다른 물체에 부딪혀서 떼어내는 방법으로 만들었다.뗀석기는 선사 시대의 전 기간을 통하여 가장 오랫동안 사용되었으며 타격을 가할 때 쓰인 망치의 재료로는 돌이나 뿔, 나무 등이 있었다. 몸돌석기와 떼어내어 잔손질을 한 격지석기로 나눌 수 있으며 찍개나 주먹도끼는 몸돌석기이고, 긁개와 밀개, 가르개, 톱날 등은 격지석기이다.

 

 

 

한편 연천 재인폭포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에 있는 폭포로 한탄강가에 있다. 길이 100m, 너비 30m, 높이 18m이며 다른 폭포와는 달리 평지가 움푹 내려앉아 큰 협곡이 생기면서 폭포가 생겼다. 폭포 위에는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용소가 있다. 연천 7경중 으뜸가는 경관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 떨어지는 하얀 물살과 펼쳐진 소를 보는 순간 마음을 사로잡는 다고 한다. 줄타는 광대 부부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온다.

 

 

 

이 밖에 연천 갈만한곳을 살펴보면 한탄강 흐르는 전곡리의 밤 강물따라 , 북으로 향하는 철길이 끊긴 곳 경원선 철도 중단점, 인류 문화와 진화사를 담은 현대속의 선사왕국 선사 in 전곡리, 가장 가까이 북한을 느낄 수 있는 곳 태풍전망대, 위에서도 언급한 줄타는 광대의 슬픈 전설이 전해지는 재인폭포, 고려 4왕과 고려조 16공신의 위패를 모시는 고려의 종묘인 숭의전,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서 오르는 고대산 정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