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삼척 갈만한곳인 삼척해양레일바이크와 삼척 장호항, 삼척해수욕장으로 여행하자

 

 

삼척 갈만한곳으로 삼척해양레일바이크와 삼척해수욕장, 그리고 삼척 장호항 등이 있다. 삼척 장호항과 삼척해수욕장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공양왕길의 궁촌정거장에서 용화해변길 23 용화정거장까지 이어져있다. 아름다운 동해의 해안선을 따라 왕복 10km 의 거리를 '레일바이크'를 타고 4계절 모두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곳에서 다양한 계절에 따른 경관을 모두 바라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삼척시에서 운영하며 안전성과 편암함을 자랑하고 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의 코스에는 전망대가 있는 휴게소, 해양도시만이 가지고 있는 해양터널이 있어 루미나리에와 각종 레이져 쇼 및 바다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으므로 수려한 디자인과 친환경으로 설계된 레일바이크는 아이들의 학습과 부모님 또는 연인, 친구들에게 많은 해양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삼척 장호항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에 위치하며 삼척에서 25km 정도 떨어진 거리이다. 장호항은 용화해변과 함께 동그랗고 새하얀 해안선이 아름다운 백사장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우는 장호항은 흰모래사장과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깨끗한 바닷물이 인상적이다. 여름철에는 수노쿨링을 즐기러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며 2004년부터 장호어촌체험마을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장호항 어촌체험은 어부들과 같이 어선을 타고 나가 정치망을 당기며 물고기를 잡고, 바닷속 양식장 체험, 갯배를 타고 낚시를 하는 즐거움, 집어등을 잔뜩 단 오징어잡이 매를 타고 오징어를 잡는 즐거움, 바위틈에서 톳이나 모미역을 건지고 갯바위 낚시로 고기를 잡는 체험이 가슴에 남을 것이다. 정치망 고기잡이, 멍게 양식장 구경, 갯배 낚시, 조개잡기, 해조류 채취, 야간오징어잡이 등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삼척해수욕장은 강원도 삼척시 갈천동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너비 400m, 길이 1,500m 로 1984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삼척 시내에서 북쪽으로 1,400m 지점에 있다. 해안선에서 약 150m까지는 수심이 1~1.5m로 얕고 고운 모래가 펼쳐져 있다. 해수욕장 뒤편으로는 송림이 울창하며 횟집, 민박집, 호텔 등이 들어서 있다. 남쪽에는 후진해수욕장이 있어 해수욕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삼척해수욕장은 주말이면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환상의 해안선 열차가 서는 곳으로 붉은 가로등이 켜진 백사장의 밤바다 풍경은 독특한 매력을 내뿜는다. 차가운 바닷바람이 부는 새벽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숙소들이 모두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어 잠자리에서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이면 맨손으로 넙치잡기 대회가 열려 피서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새천년 해안도로와 연결한 드라이브 코스가 인기가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