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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구수목원과 동촌유원지, 달성공원과 수성유원지로 떠나는 대구 여행

 

 

대구여행으로 대구수목원과 동촌유원지, 그리고 달성공원과 수성유원지로 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살펴볼 대구수목원과 달성공원, 동촌유원지와 수성유원지 모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지이다. 먼저 대구수목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의 대곡동에 위치하고 있다. 쓰레기 매립장이 시민의 휴식처로 만들어져 환경문제도 해결하고 복토를 한후 수목원을 조성함으로써 생태를 복원한 사례로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수목원이다. 대구수목원은 침엽수원, 활엽수원, 화목원, 야생초화원, 약용식물원, 염료원 등 21개소의 다양한 원을 구성하여 400녀종 6만 그루의 나무와 1,200개 화단에 800여 종 13만 포기의 초화류를 식재하였다.

 

 

 

대구수목원은 40종, 300여 점의 분재와 200종 2,000여점의 선인장, 300여점의 수석도 전시하여 도시형 수목원으로 관찰, 견학, 학습탐구, 휴식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조성하여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자연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중에 운영하며, 청소년 그린스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식물 관련 교육이 있다.

 

 

 

동촌유원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 2길의 효목동에 위치하고 있다. 동촌유원지는 44만평으로 대구시 동쪽 금호강변에 있는 유원지로 오래전부터 대구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각종 위락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도로가 건설되어 있다. 금호가에는 조교가 가설되어 있고 우아한 다리이름을 가진 아양교가 있다. 금호강의 오염으로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동촌유원지는 그네뛰기, 봉숭아꽃 구경, 수영과 보트놀이, 밤줍기 등 즐길거리가 많이 있는 곳이었으며 아양교, 현수교, 케이블카 등의 시설과 야외수영장, 골프장 등 레저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다. 해맞이다리, 유선장, 체육시설, 유기장 등 각종 위락시설이 있으며 파고라, 영남 제1관, 자전거 경기장,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달성공원은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삼한시대의 보족국가였던 달구벌의 성지 토성이었다. 대구의 공원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친근한 공원이며 1905년에 공원으로 만들어졌으며 1965년 대구시에서 새로운 종합 공원 조성계획을 세원 대공원으로 만들었다. 경상감영의 정문인 관풍루, 잔디광장, 종합문화회관, 동물원, 이상화 시비 등이 있다.  

 

 

 

수성유원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하고 있는 유원지로 수성못을 끼고 자연의 경관미를 이루고 있다. 수성못은 1925년에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조성된 인공 못이었다. 수성못 주변에는 벤치와 수목, 산책로, 유람선 선착장, 우주선, 유람선, 바이킹, 범버카, 회전목마 등의 놀이시설을 갖춘 수성랜드가 있고 보트놀이와 오리배 등을 즐길 수 있는 수성못과 두산폭포가 있어 가족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영상음악분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4회 주야간 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