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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성다향대축제와 함께 대한다원과 율포해수욕장, 제암산자연휴양림 여행해보자

 

 

보성다향대축제를 즐긴 후 대한다원과 제암산자연휴양림, 그리고 율포해수욕장 등을 둘러보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율포해수욕장과 제암산자연휴양림, 대한다원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해마다 5월 초순경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및 보성차밭 일원에서 보성차생산자조합 주최로 펼쳐진다. 보성은 옛부터 차나무가 자행하고 있어 녹차를 만들어왔고, 지금도 문덕면 대원사, 벌교 징광사지 주변 등을 비롯해 군 전역에 야생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녹차는 행양성기후와 대륙성기후가 맞물리고 사질양토에다 강수량이 많아야 하는데, 보성의 차밭은 1939년 무렵에 이같은 조건들을 모두 갖춘 활성산 자락 일대에 30ha 가 조성된후 그 면적을 점차 확대해 나왔다. 최근 들어 녹차의 효능이 현대인의 건강과 미용에 대한 특효가 입증되고 웰빙 열풍이 더해지면서 녹차의 인기는 한층 올라가고 있다.

 

 

 

보성은 오랜 역사와 함께 최대의 차 생산지이며 차산업의 발상지라는 자부심 속에서 '다향제'라는 차문화 행사를 활성산 기슭의 다원에서 개최하여 차의 풍작을 기원하는 다신제와 차잎따기, 차만들기, 차아가씨 선발등의 행사를 실시한 이래 1986년 다향제로 명명한 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차문화행사는 보성녹차의 명성과 더불어 차의 진미를 우리에게 나눠준다.

 

 

 

보성다향대축제의 행사내용에는 차문화 행사에는 다신제, 전국학생차예절경연, 티아트페스티벌, 세계차맛콘테스트, 체험행사에는 차만들기, 찻잎따기, 다례체험, 보성소리체험, 차밭힐링트래킹 등, 전시 판매행사에는 한국차박물관, 보성녹차전시판매, 농특산품 전시판매, 공연, 경연 행사에는 개막축하공연, 다례공연, 차밭푸른음악회 등이 있다.

 

 

 

대한다원은 수채화 같은 대한다원이라고 자랑하고 있으며 차는 연간 강수량이 1500mm 이상인 지역에서, 토양의 통기성과 투수성이 좋고, 기후가 서늘하며 일교차가 크고, 공중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양질의 차가 생산된다. 보성이 차 생산지로 적격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전남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산기슭 일댕에 대한다우너 입구 삼나무 가로수길 약 100m 지점에 약 4,500평의 차나무를 시험 식재하여 보성지역의 차 재배가 시작되었다.

 

 

 

율포해수욕장은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동율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바닷물과 모래, 곰솔숲이 어우러져 경치가 좋고, 크고 작은 섬들에 둘러싸여 있어 호수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30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암괴석이 우뚝솟아 있어 계곡이 발달하여 섬진강의 발원지이다. 야영장과 콘도 형태의 휴양관이 있으며 주변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