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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인천 차이나타운 어떤 가볼만한곳이 있을까?

 

인천하면 많은 사람들이

차이나타운을 먼저 떠올릴

만큼 차이나타운은 그곳만의

다양하고 특수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인천차이나타운

 

 

많은 외국인들이 국내에 거주하면서 그들만의 동네가 생겨나게 되었다. 중국과 접해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크고 작은 차이나타운이 많은데 차이나타운 중에는 인천 차이나타운이 제일 유명하다. 인천이 개항하면서 화교들이 이곳에 거주하면서 정착하게 되었다. 이곳은 냄새와 색깔이 한국의 풍경과 확연히 다르다. 붉은 색깔이 많은 집과 간판, 장식들이 중국풍의 집들에 붙어 있다. 노래도 의상도 중국에 온것 같은 느낌을 준다. 골목안에는 월병, 공갈빵, 아름다운중국여성이 곱게 차려입고 밀가루 반죽을 비벼 틔겨주는 꽈배기 맛도 일품이다. 10월에는 자장면 축제가 열린다.

 

☞인천차이나타운 주차안내

☞인천차이나타운 지도보기

 

#한중문화관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비교해 보려면 여기 한중문화관이 적격지이다. 2층에는 조선시대의 궁중의사이 전시되어있어서 기념촬영시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탁본을 뜰 수 있는 체험코너도 우리들의 흥미를 돋운다. 3층에는 화려한 중국의상과 소품이 진열되어있어서 중국인의 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어 볼 만 하다. 섬제하고 화려한 문양의 중국조자기와 홍루몽에 등장하는 인물을 표현한 새끼손가락 크기의 인형이 500여개나 전시되어있어서 섬세하고 화려한 중국문화를 새롭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한중문화관 관람안내

☞한중문화관 연계 관광코스

 

#삼국지벽화거리

 

 

개항 당시의 청나라와 일본의 조계지의 경계부근에 삼국지벽화가 100여점의 사실적인 필체로 장면이 표현되어있다. 삼국지의 삼형제는 물론 도원결의 장면등 우리가 삼국지를 통해 알고 있는 장면들이 150여m에 들어서 있다. 100여장면을 하나씩 하나씩 감상해 나아가면 삼국지의 내용과 비교하면서 어느덧 삼국지를 다시 한번 읽었다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유비, 관우, 장비의 3명의 의형제와 조조의 위나라, 손권의 오나라, 유비의 촉이 중국을 삼분하면서 서로 경쟁하며 협력하면서 천하를 다투던 모습이 눈앞에 아롱거린다.

 

☞삼국지벽화거리 관련 뉴스

☞인천차이나타운 관광정보

 

#자유공원

 

 

청나라와 일본의 조계지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이 나온다. 개항당시에는 서양에서 온 외국인들이 만든 그들 만의 휴게 공간으로서의 공원이었기에 만국공원이라고 불려왔지만 맥아더 장군이 인천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난뒤 자유공원이라고 이름이 바뀌었다. 이곳에 맥아더 장군 동상이 상륙작전을 지휘하는 모습으로 서 있다. 공원에 오르면 시원한 나무그늘과 향긋한 풀냄새, 둘러보면 인천항과 월미도, 영종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책로로서도 손색이 없다.

 

☞자유공원 관광정보

☞자유공원 지식백과

 

#월미도

 

 

섬의 모양이 반달의 꼬리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월미도라고 한다. 개항 당시 일본과 러시아가 전쟁을 벌인 곳이며 한국전쟁시 인천상륙작전의 전초 기지로 군사적인 요충지이다. 지금은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어 산책에는 예쁜 카페와 아담한 횟집이 우리들을 유혹한다. 놀이 동산이 있어서 가족동반 여행지로도 좋은 곳이다. 인천앞바다를 둘러보는 유람선이 있어서 작약도, 용유도, 팔미도등을 찾아갈 수 있다. 월미도 주변을 한 바퀴 돌아가는 공중 모노레일이 있어서 바다와 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무대의 공연도 일품이다.

 

☞월미도 관광정보

☞월미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