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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아미미술관, 장고항까지 당진 여행계획 세워보자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을 시작으로 아미미술관과 장고항까지 당진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아그래랜드 태신목장과 장고항, 아미미술관은 당진을 방문했을때 한번은 가보아야할 관광지이다. 당진 여행계획의 첫번째인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면천로 1092-135에 자리하고 있는 체험목장이다. 푸른 초원에서 느낄 수 있는 목가적인 풍경과 소와 함께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실에서 소젖을 직접 짜 볼 수 있으며 푸른 초원에 나가 직접 소에게 풀과 사료를 먹이고, 우유를 이용하여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낙농 체험을 할 수 있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한국낙농업의 태동기에 설립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땀을 흘려 노력해 온 목장으로 국내 최초로 '낙농체험목장'인등을 받아 2004년 부터 목장을 개방하여 젖소와 가축 그리고 목장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살아 숨 쉬는 대자연속에서 사람과 공존하는 동물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고 목장의 모든것을 느낄 수 있는 체험 목장이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자연목장으로 아이들이 젖소와 한우, 양, 말들과 함께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30만평에 초지 4만평, 축사시설 5천평이 들어서 있으며 2,000마리의 한우와 유우가 있으며 말, 염소, 양, 토끼, 돼지, 오리, 거위, 기러기 등이 있다. 조각공원, 생태연못과 산책길, 동물농장, 나무놀이터, 메타세과이어길, 피크니장소, 은단풍길, 벚나무길이 있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는 어린이와 온 가족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사계절 운영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의 체험시설에는 송아지우유먹이기, 우유짜기, 소꼴주기, 트랙터타기, 티즈만들기, 승마체험, 아이스크림만들기, 낙타체험, 마차타기, 새모이주기, 초지체험장 등이 있다.

 

 

 

다음으로 살펴볼 여행지인 아미미술관은 순성면에 자리잡은 폐교된 농촌학교였던 것을 작가들이 가꾸어 온 곳으로 야외전시장은 평소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며 야외 조각 및 설치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실은 5곳으로 상설전시장으로 활용하고 기획전을 유치하며, 작업실은 레지던스 작가들의 작품활동실이다. 200여점의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레지던스 작가란 주거하고 있는 작가를 말한다.

 

 

 

장고항은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구가 자리한 바닷가의 지형이 장고를 닮았다고 해서 장고항이라 불리는 당진의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수도권 인근에서 찾아오는 나들이객이 많으며 낚시객들 사이에선 배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띠고 있다. 대호방조제가 있어 물결이 잔잔하고 우럭, 놀래미, 광어 등이 많이 잡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