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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려산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석모도자연휴양림과 강화풍물시장을 둘러보는 여행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열리는 강화도를 방문하여 석모도자연휴양림과 강화풍물시장을 여행하는 계획을 세워보자. 석모도자연휴양림과 강화풍물시장과 함께 강화도 갈만한곳인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해마다 4월 중순경 12일간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고려산로의 강화군 고인돌광장 및 고려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수도권 제일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강화의 유구한 역사문화와 청정강화의 자연환경을 단숨에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기운을 북돋우는 대한민국 웰빙 축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강화는 세계문화 유산인 고인돌을 비롯하여 평화전망대 등 각종 역사문화 유적지와 강화 농특산물인 강화섬쌀, 순무, 약쑥, 인삼, 새우젓 등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고려산 진달래 여행과 함께 강화의 역사와 자연을 즐겨볼 수 있다. 진분홍빛 진달래 꽃들이 고려산을 뒤덮고 있는 강화산으로 가서 진달래 꽃 능선을 따라 봄과 강화의 묘미를 느껴보자.

 

 

 

고려산 진달래축제의 체험행사에는 진달래화전, 떡 만들기 등이 있으며, 진달래 포토존, 특산물 장터 및 특산물 홍보판매가 이루어진다. 강화농특산물 홍보판매부수와 향토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의사가 병을 고치듯 자연속의 문화 콘텐츠를 통해서 마음의 치유를 주제로 삼는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고려산진달래축제는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치료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강화군은 2016년 10월부터 '강화읍 생태 체험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약 2개월에 걸쳐 강화읍 남산 강화산성길 주변 3ha의 면적에 진달래 식재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5ha과 함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진달래 축제의 성공적인 파급호과를 강화읍으로 확산 연계시킬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으며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축제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진달래축제와 함께 가볼만한 석모도자연휴양림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운여하는 휴양림으로 강화터미널에서 외포리 삼보해운 카페리 선착장에서 석모도행 카페리에 승선 할 수 있다.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석모도자연휴양림에는 각종 편의시설과 다양한 편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연의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의 가볼만한곳으로 보문사와 민머루 해수욕장, 해명산 등이 있다.

 

 

 

강화풍물시장은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에 자리잡고 있으며 풍물 시장 공터와 도로변에 300여개의 좌판 시장이 열리며 인근에 강화 인삼센터와 토산품 센터가 있어 함께 돌아 볼수 있다. 정원 대보름을 앞두고 노점에는 각종 나물류와 땅콩, 호두 등 견과류와 각종 야채등이 진열된다. 우리나라 고유의 재래시장의 모습을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5일장은 2일과 7일에 풍물시장을 중심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