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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안튤립축제와 태안백합꽃축제, 태안가을꽃축제 일정 알아보세요

 

태안튤립축제와 태안백합꽃축제, 그리고 태안가을꽃축제까지 다양한 꽃축제가 태안에서 펼쳐진다. 충남 태안군은 태안튤립축제와 태안백합꽃축제, 태안가을꽃축제 등 꽃축제를 통해 유료관람객 8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태안꽃축제위원회는 관람객 유치 목표와 일정을 계획한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2021년 4월 14일부터 2021년 5월 10일까지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태안에서 만날 수 있는 꽃축제를 살펴보면 태안튤립축제가 4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여름꽃박람회는 6월 부터 8월까지, 가을꽃박람회는 9월에서 11월까지 열린다.

 

 

태안튤립축제는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의 네이처월드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다. 이번 2021 행사에는 도입수종으로 플라멩고, 람바다, 레드 프라우드 외 200여 품종이 선을 보인다. 주제는 '튤립! 세계를 담다'로 정했으며 축제 주제에 맞춰 대지위에 각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그려질 예정이다. 4월 14일을 시작으로 27일간의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며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수선화와 백합이 대량으로 식재되어 튤립과 함께 큰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태안백합꽃축제는 태안 네이처월드에서 해마다 5월 초순경에 진행될 예정이다. 태안군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 준비중인 이번 축제는 백합과 다알리아, 가우라, 아게라덤 등을 주화종으로 하고 있으며 주로 연인과 가족을 위한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귀족의 꽃이라고 하는 백합의 진한 향을 한가득 맡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야간빛축제와 캠핑장까지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백합을 찾아보자. 

 

 

태안가을꽃축제 역시 튤립축제와 백합꽃축제와 마찬가지로 태안 네이처월드에서 펼쳐진다. 해마다 9월 말경부터 11월 초순경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이번 태안가을꽃축제는 태안꽃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만날 수 있는 이번 가을꽃축제는 사군자의 하나인 '국화'를 주인공으로 해바라기와 사루비아, 샤프란, 코키아 등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태안군의 꽃축제와 함께 다양한 가볼만한곳이 많이 있다. 먼저 태안을 대표하는 관광지 8곳인 태안팔경을 살펴보면 제1경인 백화산을 시작으로 안흥성, 안면송림, 만리포, 신두사구, 가의도, 몽산해변, 그리고 할미, 할아바위가 있다. 유명 관광지를 살펴보면 고남패총박물관을 비롯하여 그린리치팜, 안면도 자연휴양림, 천리포 수목원, 쥬라기 공원, 팜카밀레, 신두리 사구센터 등이 있다. 해수욕장도 많이 있는데 백사장해수욕장과 삼봉해수욕장, 기지포 해수욕장, 안면해수욕장, 두여해수욕장 등 많은 해수욕장이 있는 태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