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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음성 품바축제 2021 음성 가볼만한곳으로 봉학골 산림욕장도 함께 여행하자

 

 

음성 품바축제는 대표적인 음성 가볼만한곳이며 봉학골 산림욕장과 함께 여행을 하면 좋은 곳이다. 봉학골 산림욕장과 더불어 음성 가볼만한곳인 음성 품바축제는 해마다 5월 하순경 4일간 음성군 음성 설성공원에서 음성군 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하반기에 개최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궁핍했던 시절 풍자와 해학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우리 선조들의 얼을 되새기고 꽃동네 설립의 계기를 마련한 거지성자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리는 축제가 음성 품바축제이다.

 

 

 

음성 품바축제의 행사내용에는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풍바 길놀이 퍼레이드, 관광객과 함께하는 품바공연, 천인의 품바비빔밥나누기, 천인의 엿치기, LOVE품바페스티벌, 제18회 품바움막짓기대회, 품바촌운영, 스템프주어, 60-70추억의 거리를 조성하여 품바주점, 짚공예, 추억교복체험, 전파사, 극장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체험, 전시 행사 드이 진행되며 즐거운 공연이 가득하게 들어있다.

 

 

 

음성품바축제가 충청북도 '2017 최우수 축제'에 선정되었다. 2017년 11월 16일 충청북도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축제평가단의 평가와 충북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음성품바축제를 '2017년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고 한다. 축제평가는 축제기획, 축제의 특성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의 발전성, 축제의 성과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단의 심사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품바란 민초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쌓였던 울분과 얼울함, 그들에 대한 멸시나 학대 등이 한숨으로 뿜어져 나오는 한이 깃든 소리라고 한다. 사회에서 소외되어 억눌림을 받아오던 계층인 가난하 자. 역모에 몰린 자 등 피지배계급에 속하는 자들이 걸인행세를 많이 해왔으며 부정에 물든 지배계급인 부정으로 치부한자, 아첨하여 관직에 오른자 등을 품바란 입방귀로 울분을 표출한 것이다.

 

 

 

최귀동 할아버지는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사설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를 만들게 한 거지성자였다. 꽃동네는 1976년 9월 오웅진 신부가 음성군 금왕읍 무극천주교회 주임신부로 부임해 최귀동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거동을 못하는 부랑인들을 움막에 모은 뒤 걸식 등을 하면서 돌봐온 최귀동 할아버지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동을 받아 그해 11월에 사랑의 집을 짓고 18명의 걸인들을 수용하면서 점차 지금의 꽃동네로 성장하여 국내에 7곳, 해외에 5곳이 운영되고 있다.

 

 

 

음성 품바축제와 함께 음성 가볼만한곳인 향토자료전시관은 조상의 옛모습을 담은 전시관으로 900여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감곡성당은 민족의식을 심어주는 충북 최초의 성당으로 아련하 기도소리가 들린다. 봉학골 산림욕장은 산림의 휴식공간으로 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요시설로는 조각공원과 작은 식물원, 맨발숲길과 분수시설, 자연학습장과 물레방아, 물놀이장과 야외 다목적 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무극전적관광지는 남한최초의 승전지로 조국수호를 위해 애국4한 용사들을 위한 충혼탑, 기념탑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