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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대공원장미축제, 5월 울산축제로 유명한 울산 갈만한곳

 

울산대공원장미축제는 대표적인 5월 울산축제이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울산 갈만한곳이다. 울산대공원장미축제는 매년 펼쳐지는 5월 울산축제로서 5월 하순경 장미꽃이 활짝피면서 사람들을 반기고 있을때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의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일원에서 울산광역시와 SK울산Complerx가 주최하여 펼쳐진다. 입장요금은 장미원, 동물원 입장료로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다.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겨울에는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가 열린다.

 

 

 

울산대공원 장미원에는 5만 5천본의 장미와 300만 송이의 장미꽃이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상장미 57종, 명예장미 11종 등 명품장미가 대규모로 심어져 있다. 큐피드정원, 비너스정원, 장미언덕 등 테마공원으로 장미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으며 장미원에 입장을 하면 대공원 동물원도 체험할 수 있다.

 

 

 

울산대공원장미축제의 행사내용에는 개막점등식, 장미퍼레이드, 워터스크린 미디어 파사드쇼특별공연, 상설공연, 체험, 전시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지난 축제에서 공연에는 창작뮤지컬'오셀로', 조수미 초청공연, 드림콘서트 마마무 공연, 라디오 공개방송, 시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공연, 초청공연, 콘서트가,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행복장미스튜디오, 로즈벨리 열린무대, 사랑의 프로포즈 퍼포먼스, 사랑의 큐피트 소원달기, 장미부채만들기, 행복까페, 행복장터 등이 있었다.

 

 

울산대공원 동물원에는 사랑앵무, 청금강앵무 등 23종 1333수의 조류와 원숭이, 미어캣 등 17종 122수의 포유동물들이 어린이들을 반기고 있다. 포유류에는 사막여우, 꽃사슴, 일본원숭이, 흑염소, 미어캣, 과나코, 르레리도그, 코아티, 미니당나귀, 토끼, 다람쥐, 오소리, 면양, 산양, 다마사슴, 무플론, 미니돼지가 있으며 조류에는 다양한 종류의 앵무새와 공작새, 오리, 거위, 긴꼬리꿩 등이 있다.

 

 

 

울산대공원장미축제와 함께 5월 울산축제에는 외고산 전통 옹기의 우수성과 우리 고유의 저장용기인 옹기의 과학성을 알리는 울산옹기축제와 달천철장의 토철을 원료로 쇠를 생산하던 제철작업을 주제로 만들어진 울산쇠부리축제, 선사시대 고래잡이 역사를 재조명하는 울산고래축제, 울산의 큰 줄다리기인 울산마두희축제  등이 있다.

 

 

울산대공원장미축제와 함께 울산 갈만한곳으로는 다양한 여행지가 많다. 태화강 양편에 형성된 대숲으로 길이가 4km, 폭이 20~30m인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 한반도에서 아침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인 간절곶 등의 명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