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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 갈만한곳인 밀양꽃새미마을, 얼음골폭포관광농원 여행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함께 밀양 갈만한곳으로 밀양꽃새미마을과 얼음골폭포관광농원 등이 있다. 밀양꽃새미마을과 얼음골폭포관광농원과 함께 여행계획에 포함할 밀양 갈만한곳인 밀양아리랑대축제는 해마다 5월 중순경 4일간 영남루 및 밀양강변 일원에서 (재)밀양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개방, 융합, 창조성을 지닌 첨단문화콘텐츠인 밀양강 오딧세이 실경멀티미디어쇼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공간연출로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를 랜드마크화하여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3대 아리랑이 한데 어우러져 공연하는 상호 교류와 소통의 축제를 구성한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승려의 몸으로 승병을 일으켜 국난을 극복한 사명대사의 충의정신과 조선초 중기 우리나라 성리학의 태두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정신, 한국여인의 지조와 정절의 표상인 아랑낭자의 정순정신을 향토의 기풍으로 진작, 각종 경연대회를 통하여 후진을 양성하고 경제성장의 동기를 부여하여 문예진흥의 계기를 삼고자 1957년 밀양문화제로 시작하였다.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행사내용에는 불씨봉헌 고유제, 전야제, 마상무예쇼, 성화봉송 고유제, 초야제, 성화봉송 및 거리퍼레이드, 아랑규수 선발대회, 밀양아리랑가요제, 무형문화제 공연, 퓨전해학극, 폐막식 및 시민화합한마당공연, 아랑규수 대관식 등이 있다.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프로그램으로는 매일 밤 밀양강 오딧세이 '[멀티미디어쇼' 및 축하 불꽃쇼, 은어잡기, 아리랑 체험행사 등 각종 경연, 전시, 어울림 행사 다수, 마상무예쇼, 성화봉송 고유제, 컨트리뮤직페스티발, 풍경 사진전, 영남 궁도대회, 우수 농산물 홍보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경연대회가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전국휘호대회, 전국밀양아리랑연극제, 전국한시백일장, 전국한글백일장, 향토음식경연대회, 전시 참여 어울림 행사로 은어잡기 체험, 밀양강 오딧세이 멀티미디어쇼, 미술협회 회원전, 축제관광투어, 영남궁도대회, 향토음식점, 무교시식 한과 떡치기 체험, 소망기원등 달기, 공예품전시, 아리랑존, 충의지덕정순 존 등이 있다.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함께 밀양 갈만한곳인 밀양 꽃새미마을은 농촌전통테마마을로 밀양시 초동면 북동쪽에 자리잡고 있다. 밀양 꽃새미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108돌탑을 볼 수 있는데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니 이곳을 방문하면 꼭 소원을 빌어보자. 마을 입구의 방동저수지와 용천수인 참샘, 마을의 뒷산인 종남산 등이 볼만한 곳이다.

 

 

밀양의 얼음골폭포관광농원은 밀양 얼음골에 위치한 곳으로 약 4천평의 부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얼음골 지하에서 솟아나는 풀장에서 수영을 할 수 있으며 1급수에만 볼 수 있는 산천어와 무지개 송어 낚시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근거리에 있는 표충사와 석남사, 석골사까지 연계관광을 할 수 있으며 얼음골 사과따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이밖에 밀양 갈만한곳으로는 밀양 8경이 있다. 밀양 8경에는 맑고 깨끗한 밀양강과 어울리며 강물에 비친 아름다운 영남루 야경, 영남 알프스 속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시례 호박소, 재약산의 사계에 따라 장관을 이루는 표충사 사계, 풍치가 수려한 월연정 풍경, 이른봄에 하얀꽃을 피우는 위양못 이팝나무, 새벽녘과 봄비 내리는 날에 피어오르는 안개의 만어사 운해, 정상에 만개한 종남산 진달래, 150만평의 역새풀이 밀집해 있는 재약산 억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