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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원춘향제가 펼쳐지는 남원 광한루와 남원 갈만한곳 확인

 

남원춘향제가 펼쳐지고 남원 광한루가 있는 남원 갈만한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남원 광한루와 함께 남원 갈만한곳인 남원춘향제는 제91회로 2021년 5월 16일부터 2021년 5월 19일까지 전국적 집단감염이 다발적으로 발생하자 온라인으로 비대면 축제로 축소해 열기로 결정하였다.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란 주제로 남원시 광한루원과 요천일원에서 펼쳐진다. 남원 춘향제는 꽃 향기로 가득찬 5월에 춘향제를 찾아오는 모든 연인과 가족들이 춘향의 사랑이야기로 온 세상을 물들이고 사랑으로 노닐며 사랑을 그리워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춘향제의 정신을 담고 있다.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 푸르른 5월 꽃보다 붉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 사랑의 도시 남원에서 펼쳐진다. 춘향의 정절과 순수한 사랑을 민족의 정체성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민족운동으로 승화시키며 시작한 춘향제는 90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우리들 곁에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랑과 만남의 문화, 예술, 체험행사가 가득한 세계적인 사랑 축제장이다. 5월 16일 춘향국악대전, 19일 춘향제향, 19일 춘향선발대회 등의 대표 프로그램만 운영된다.

 

 

 

춘향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축제이다. 이도령과 춘향의 애틋하고도 고결한 사랑이야기 춘향전은 이제 우리만의 것이 아닌 세계인의 가슴속에 감동적으로 살아 숨쉬는 춘향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춘향의 절개와 정절을 부덕의 상징으로 숭상하고 이를 기리기 위한 춘향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춘향선발대회와 춘향국악대전은 지상파 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절 남원와락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지난 축제의 남원춘향제의 행사내용에는 전통문화로는 춘향제향, 춘향국악대전, 춘향선발대회, 사랑등불행렬, 전국 남여 궁도대회, 민속씨름대회 등이 있었고 공연, 전시예술 행사에는 개막식공연, '세기의 사랑'공연예술제, 소리극 '빅터춘향', 명인명창 국악대향연, 판소리 춘향가 연창, 여성국극, 해외초청공연으로 외국에서도 참여하고 있었다.  남원춘향제의 놀이 체험 행사에는 지금은 춘향시대, 춘향사랑가족힐링걷기, 춘향 제주, 장원주 나눔, 사랑체험마당, 농경문화체험 등이 있었으며 부대행사로는 방자프린지마당, 남원문호도시 '판'페스티벌, 북콘서트, 전국춘향사진촬영대회, 춘향사랑백일장, 춘향사랑그림그리기대회 등이 있었다.

 

사랑의 도시 남원에서는 해마다 5월이면 춘향과 이몽룡이 처음 만난 단오일에 맞추어 춘향제를 열고 있다. 1931년에 시작된 춘향제는 우리나라 지역 축제의 효시로 꼽힌다.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춘향제를 통해 믿음을 져버리지 않는 춘향의 정신을 기리는 한편,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춘향제의 일환으로 함께 열리는 전국춘향선발돼회에서는 우리 눈앞에서 오늘날의 춘향이 태어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전국춘향선발대회는 우리 시대의 아름다움을 찾는 기준이 되어 왔다.

 

 

 

춘향제와 함께 남원 갈만한곳인 광한루원에는 오작교, 춘향사당, 춘향관, 월매집, 완월정이 있고, 춘향을 주제로 조성한 관광지로 만남, 맹약, 사랑과 이별, 시련, 축제의 장으로 5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춘향테마파크,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바래봉, 금산사의 말사인 실상사, 사람과 생명, 성찰과 순례의 길인 지리산둘레길, 춘향골시장으로 개설되어있는 남원공설시장, 흥부골자연휴양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