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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주한지문화축제 2021 한지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전주 갈만한곳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주 갈만한곳으로 매년 5월이면 개최되는 축제이다. 전주 갈만한곳인 이번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슬로건은 '전주한지, 온누리에 펼치다'로 1997년에 전주한지축제로 시작하여 1999년부터 전주종이축제로 이름을 바꿨다. 2006년에 다시 전주한지문화축제로 변경하였다. 독특한 멋과 아름다움을 지닌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하고 전주 한지의 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먀다 개최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주한지문화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지축제로 관광객들이 한지와 보다 친숙해지고, 재미를 느끼면서 한지체험, 공예미술전시, 한지패션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한다.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천년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세계에 알리고 전통한지공예의 경진대회를 통하여 전국의 우수공예인을 발굴하면서 전주한지 공예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하여 펼쳐진다. 한스타일의 중심에서 한스타일을 대표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한바탕 어울림의 축제다.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한지인과 비한지인 모두가 '한지'라는 주제를 통해서 어울리도록 준비되고 진행되며 전주 국제영화제나 한옥마을을 찾은 모든 계층의 관광객들에게 전주를 사랑하고 전주를 알리며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려 전세계에 우리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전주한지문화축제의 행사에는 개막식, 각종공연, 한지놀이, 체험관, 산업관, 공예체험, 전주한지공예대전 수상작전시, 이벤트 등이 펼쳐지며 프로그램으로는 전주한지패션쇼, 한지와 함께하는 외교사절 초청행사, 전국한지공예대전 초대작가 전시회, 고문서 전시회가 있으며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행사는 온 오프라인 동시진행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2021년 올해도 작년과 같은 진행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제27회 대한민국한지예술대전은 원서교부는 전주한지문화축제 사무국에서 교부하며, 작품접수는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에서 접수한다. 출품부문에는 전국한지공예대전에 전통부문, 현대부문, 무화상품부문이 있으며 대한민국한지미술대전에는 한지를 소재로한 회화부문, 민화부문, 문인화부문, 서예부문이 있다. 수상작 전시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해마다 봄이면 전주시는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한지문화축제,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 전주대사습놀이 등 굵직한 축제들로 도시가 술렁거리는 데 올해는 아직까지 코로나 19로 인해 조용한 편이다. 

 

 

한지축제와 함께 전주 갈만한곳인 전주한옥마을은 1930년을 전후로 해서 일본인 주택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로 교동, 풍남동의 한옥군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팔작지붕의 휘영청 늘어진 곡선의 용마루가 즐비한 명물이 바로 교종, 풍남동의 한옥마을이다. 605채의 한옥이 자리잡고 있으며 한옥생활체험관, 공예공방촌 지담, 공예명인과, 전통술박물관, 최명희문학관, 공예품전시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