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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취산진달래축제와 여수 갈만한곳인 여수수산시장과 여수돌산공원 여행계획

 

영취산진달래축제와 여수수산시장과 여수돌산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수의 여행지이다. 영취산진달래축제는 여수 갈만한곳으로 축제가 펼쳐지는 영취산은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이다. 매년 봄이면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영취산진달래축제는 2021년 올해는 취소가 되어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는 무려 축구장 140개 너비를 자랑한다. 영취산진달래축제 기간에는 영취산진달래음악회와 진달래예술단 산상이벤트 등의 행사가 펼쳐져 축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영취산진달래축제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산신제는 유래가 깊은 것으로 도솔암과 기우단이 있어 매우 영험이 있다는 기록이 보이고 있다.  군가의 변란이 있을때 순천부사가 이곳에 올라 산시제를 모셨다고 한다. 천제는 산의 정상에서 봉행하고 산신제는 산의 8부 지점에서 제향한다고 한다.

 

 

 

영취산의 넓은 산자락에는 흥국사가 자리잡고 있다.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건립된 사찰이며 절이 흥하면 나라가 흥하고 절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보조국사가 고려 명종 25년인 1195년에 창건한 흥국사는 대웅전, 원통전, 팔상전 등의 문화재가 많이 있으며 대웅전 축대의 여기저기에는 거북과 용, 꽃게 모양을 찾아볼 수 있다. 고통의 연속인 중생을 고통이 없는 세계로 건너게 해주는 배를 용이 지키고 있다는 깊은 숨은 뜻을 표현하고 있다.

 

 

 

여수 수산시장은 전라남도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24에 자리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여수시민과 관광객의 먹거리장터로 자리메김한 명품 수산물 전통시장이다. 2011년에 시설 현대화 사업과 2013년 아케이드 사업으로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청정해수를 취수하는 시설과 건물 옥상의 수산물가공처리장 및 자연건조장을 설치하여 우수한 수산품을 생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곳이다. '바이킹야시장'을 개장하여 매주 금,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여수돌산공원은 1984년 여수시와 돌산도를 연결하는 돌산대교가 건설되자 돌산대교 준공기념탑을 건립하면서 공원이 함께 조성되어 1988년에 완공되었다. 돌산대교 준공기념탑과 5동의 파고라가 설치되어 있으며 1999년에는 100년 후 개봉을 목표로 한 여수시 타임캡슐이 공원 정상 부근에 묻혔고 2002년에는 어민공원이 남해 바다를 굽어보는 공원의 남쪽 사면에 조성되어 어업인위령탑이 건립되었다.

 

 

 

여수 갈만한곳에는 동백나무가 섬 전체를 덮고 있는 오동도, 고대부터 동아시아 뱃길의 중심 거문도, 천연생태계의 보고인 백도, 돌산대교 건너 일출을 맞는 향일암,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금오도비렁길, 여수 세계박람회장, 현존하는 지방관아의 건물로 최대 규모인 진남관, 여수밤바다/산단야경, 영취산 진달래,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이순신대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