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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컬러풀대구페스티벌과 대구 갈만한곳인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방천시장

 

 

컬러풀대구페스티벌는 5월에 펼쳐지는 축제로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방천시장 등과 함께 여행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이다. 대구 갈만한곳인 김광석다시그리길과 방천시장과 더불어 가볼만한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해마다 5월 초순경에 2일까지 양일간 펼쳐진다. 지난 축제의 슬로건은 '모디라~컬러풀! 마카다~퍼레이드!로 정해졌으며 슬로건의 의미는 모두 다 함께 모여 컬러플 퍼레이드를 즐기자는 의미이다. 퍼레이드 구간은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이어지는 대구 도심 국채보상로 일대가 될 예정이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앞서 3월 31일까지 UCC 공모전이 진행된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축제 메인 로고송인 '컬러풀송'을 활용해 축제의 주제인 희망, 컬러풀 축제만의 다양성을 담아 제작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하거나 디지털 카메라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플래시 등의 프로그램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본인의 유투브에 업로드하고 자신의 SNS에도 올린 후 축제사무국 이메일 으로 접수하면 된다. (dgfestival@naver.com)

 

 

 

성공적인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축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도와줄 컬러지기는 진행팀, 홍보팀, 안내팀, 통역팀 등 총 500여명을 모집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축제 홈페이지에서 자원봉사자 지원서를 다운받아 축제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이번 축제의 큰 볼거리 중 하나는 푸드트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도심 축제장에는 한강 이남 최대 푸드트럭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며 현재 축제에 참여할 푸드 트럭 영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푸드 트럭은 축제가 펼쳐지는 공평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진행 사항으로 보아서 2021년 올해의 축제는 취소가 되는 것 같다. 아쉬움이 남지만 2022년을 기다려보자. 

 

 

 

축제와 함께 대구 갈만한곳으로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방천시장이 있다.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은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238의 대봉동으로 고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라로 조성한 벽화거리이다. 골목의 벽마다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가사들이 다양한 모습의 벽화로 그려져 있다. 매년 가을에는 방천시장과 동성로 일대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광석 길 '추억의 교련복 교복'을 입고 옛날로 돌아가 보자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83년 부터 중고등학생이 교복을 입지않고 자유복을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교복 자율화 조치를 시행하였으며 1970년대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학창시절처럼 골목길을 돌아다니고 있다. 방천시장은 수성교 옆에 자리한 재래시장으로 김광석길의 바로 옆이다. 문화예술가들이 시장으로 몰려들면서 생기를 불어넣은 시장이다. 전통시장 황성화를 위한 '문전성시'사업도 한몫을 더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