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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전칼국수축제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쭈꾸미축제, 논산딸기축제로 떠나보세요

 

 

대전칼국수축제와 논산딸기축제, 그리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보령의 무창포 쭈꾸미축제까지 봄먹거리가 넘치는 축제장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먹거리로 유명한 봄축제로는 대전칼국수축제와 논산딸기축제 무창포 쭈꾸미축제를 비롯하여 남당항 새조개축제와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축제, 기장멸치축제 등이 있다.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는 매년 1월에 충남 홍성군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조개의 속살이 새의 부리모양과 닮아 새조개로 불리우며 크기는 어린이들의 주먹만하고 겉은 피조개와 비슷하다. 회와 매콤한 양념무침, 샤부샤부 등 새조개를 재료로 한 요리 시식회 코너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가 함께 열린다. 풍물놀이와 공연, 노래자랑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축제는 매년 5월 하순경에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의 마량포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5월 하순 서천의 앞바다에서는 자연산 광어와 도미 잡이가 한창이며 성질이 급한 자연산 광어는 신선도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도시민을 포구로 초대하여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를 연다. 광어회와 도미회도 맛보는 멋과 맛의 축제이다.

 

 

 

기장멸치축제는 4월하순경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의 대변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기장멸치는 적국적으로 유명한 봄철의 대표적인 수산물이며 멸치의 성어기인 4월이면 기장멸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하기위해 봄철 먹거리축제로 낭만과 추억을 만드는 감동적 축제이다. 대변항은 부산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깨끗한 바다와 등대가 어우러진 부산의 명소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보령에서는 무창포 쭈꾸미축제가 펼쳐진다. 정식 축제명칭인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 축제는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의 무창포항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초봄의 별미인 주꾸미와 개불, 맛, 조개류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수 있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어 주는 축제이기도 한다. 바지락 잡기체험, 주꾸미잡기체험, 해상가두리낚시체험, 신비의 바닷길체험등이 있다.

 

 

 

논산딸기축제는 해마다 4월 초순경에 5일간 논산시민공원, 공설운동장 및 관내 딸기밭에서 펼쳐진다. 논산딸기는 기름진 논산평야의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서 천적과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어 맛과 향이 우수함을 자랑하고 있다. 딸기수확, 딸기잼, 딸기 인절미, 딸기화분, 딸기비누 만들기, 연날리기 및 나물캐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농가별로 진행되고 있다.

 

 

 

대전칼국수축제는 해마다 4월 초순경에 3일간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린다. 15개 업소가 참여하며 푸드코트가 운영되며, 대전의 대표 음식으로 칼국수를 만들기위해 음식 가격과 위생, 서비스 등에 대한 토의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접 칼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셀프존'과 '칼국수줄다리기', '밀가루오재미던지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