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가 열리는 4월 진달래동산으로 봄꽃여행을 떠나보자.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문화특별시라고 자부하고 있는 부천시를 대표하는 꽃 축제이다. 10~20년생 진달래 4만그루가 피는 원미산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진달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해발 123m의 낮은 산이라 모든 가족들이 꽃을 즐기며 가볍게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산길트레킹과 페스티벌이 만나는 이색적인 축제가 형성되고 있다.
원미산진달래꽃축제는 춘의동에 소재한 원미산의 진달래를 소재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개죄되는 부천의 지역축제로 축제가 열리는 춘의동은 봄옷을 입는 지역이라는 뜻으로 겨울에도 따뜻한 봄을 즐길 수 있을 만큼 햇살이 잘 드는 곳이라고 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원미산진달래 축제는 새롭고 다양한 특화체험 프로그램과 수준높은 공연을 통해 축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부천시 뿐만 아니라 서부수도권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원미산진달래꽃축제는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 단체와 동아리 공연, 시민 참여 행사, 공연 행사로 이루어진다. 여기에 중소기업의 우수 공산품 전시판매장과 먹을거리 가게가 설치된다. 길놀이, 무용 공연, 진다래 꽃길걷기, 향토먹거리, 진달래꽃 그림그리기 등이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진달래공원에는 편의시설과 야외 운동 기구와 녹지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진달래축제가 열리는 진달래동산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의 원미산에 있는 동산으로 부천시민의 등산지와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진달래동산을 비롯하여 박물관, 수영장, 눈썰매장, 교통 공원, 야외 극장 등 다양한 문화 레저 시설과 종합운동장과 인공 폭포, 인공 암벽, 국궁장 등의 시설을 갖춘 큰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여 2001년 3월 25일 개원하였다.
진달래공원은 경기도 부천시 상3동에 있는 근린 공원으로 2003년 3월 31일 야외 활동 장려와 쉼터 마련을 위해 원미산 원미공원의 부천시립원미도서관 뒷편에 진달래공원을 건립하였다. 진달래공원에서 펼쳐지는 원미산진달래축제는 원미산의 진달래꽃 군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축제로 비교적 높은 산자락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많은 부천시민들이 붉고 화려한 진달래꽃을 보려고 원미산을 오르게 되고 자연스럽게 등산과 축제가 하나로 연결된다.
부천 갈만한곳으로는 원미산 진달래 축제, 도당산 벚꽃축제,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가 4월 부천을 대표하는 명품 봄꽃축제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백만송이 장미원과 합쳐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 부천시는 외곽의 산과 공원, 들판과 하천을 하나의 길로 연결하여 테마길을 조성하였으며 여기에는 황토유적 숲길, 산림욕길, 물길따라 걷는 길, 황금들판길, 누리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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